<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체험한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주말 나들이 겸 용인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라임그라스(Lime Grass)에 다녀왔어요.
요즘 SNS에서 용인 대형 카페, 양지 카페로 자주 보이길래 궁금해서 방문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넓은 주차장은 드라이브 코스에 딱 좋은 여유로운 공간이 되고, 야외 공간은 불멍도 가능하고 감성 가득해요.
2층 규모의 넓고 쾌적한 베이커리 카페의 내부 공간과 조용한 미팅룸, 테라스 공간까지 있어서 아이 동반 가족 단위로 방문하거나 단체 모임으로도 좋아요.😉
베이커리 종류도 많고, 브런치부터 저녁 식사 메뉴까지 있는 용인 양지 카페 라임그라스를 소개합니다.😆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529-9
▶전화번호 : 0507-1397-3663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주차 : 단독 주차장 넓음
매장 소개
라임그라스는 주차장이 정말 넓어서 주차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어요.
서울이나 분당, 수원 등 인근 지역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도심에서 벗어나기 딱 좋은 거리랍니다.😃
카페로 들어가기 전 야외 공간에는 감성적인 테이블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고, 불멍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요.
실제로 저녁 무렵에 방문하시면 분위기가 더 살아난다고 하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엔 이 야외공간만으로도 힐링이 제대로 될 듯해요.
불멍하며 마시기 좋은 주류와 함께 불멍존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은 불멍존 컨테이너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카페 외부에는 자연 속 힐링 그 자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지도 궁금했는데, 야외는 비교적 개방되어 있어 소형견과 오는 분들도 꽤 보였습니다.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넓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특히 1층은 주문 공간, 베이커리 진열대, 좌석 공간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요.
셀프로 빵을 데워 먹거나 남은 빵을 포장할 수 있고, 정수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손님이 엄청나게 많은데도 이런 셀프 시스템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는 게 신기했어요.😮
카페 내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니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다 보니,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예요.
미팅룸도 세 군데나 마련되어 있어, 업무 미팅이나 조용한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어요.
미팅룸을 예약할 때에는 최소 5명, 5만 원 이상의 주문이 필요하고 예약이 없는 시간에는 5인 이상 일행과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2층에는 테라스 공간도 따로 있어서 햇살 좋은 날엔 야외에서 커피 마시기 최고입니다.
특히 2층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뷰는 사진 찍기에도 딱 좋아요!👍
메뉴 및 가격
라임그라스에는 시그니쳐 라떼 음료와 함께 커피, 스무디, 라떼, 과일차, 에이드,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 메뉴들이 있어요.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하고 좌석을 먼저 확보하고 주문을 해야 해요.
비주얼까지 좋은 빙수 메뉴는 시원한 여름과 잘 어울려요.
라임그라스는 단순히 카페가 아닌 브런치와 저녁 식사까지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되기도 합니다.
세트 메뉴나 이달의 메뉴로 각종 할인을 받아 똑똑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리뷰 이벤트로 제공하는 음료가 엄청난데요?
라임그라스에는 베이커리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한 바퀴 쓱 둘러보는데, 그냥 구경만 해도 시간이 훅 지나갈 정도더라고요.😆
라임그라스 베이커리 도장 깨기를 하려면 1년도 넘게 걸릴 것 같아요.😅
빵들은 하나씩 가져가기 좋게 세팅이 되어 있어요.
실물 과일이나 야채처럼 생긴 디저트들도 눈길을 끌었어요.
비주얼만 귀여운 게 아니라 작명 센스까지 센스 터집니다.😆👍
냉장고에는 케이크 종류도 있으니 커피와 함께 하기 좋겠어요.🍰
한쪽에는 와인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라임그라스는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정말 많아요.
특히 라임박스는 5종류 이상의 빵을 골라 담아 10%의 할인에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도 2장이나 받을 수 있어요.
과일청도 선물하기 좋게 박스 패키지가 있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원두와 드립백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주문한 디저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6,500원) / 청포도에이드 (7,500원)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는 향이 진하고 고소해서 베이커리류랑 정말 잘 어울렸고, 청포도에이드는 과즙이 꽤 풍부하고 상큼해서 여름날 딱 어울리는 음료였어요.🍹
밤이면밤마다 (3,500원) / 허브갈릭 (7,500원) / LA핫도그 (6,300원)
솔직히 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고르고 고른 빵들이라 그런지, 전부 다 대성공입니다.😆
비주얼부터 묵직했던 허브갈릭은 안을 반으로 갈라 보면 크림치즈가 꽉 차 있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반죽할 때 허브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도 좋았고, 위에 얹어진 짭조름한 햄이 크리미함을 눌러줘서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LA 핫도그는 소시지+포테이토샐러드 조합의 핫도그인데, 담백하면서도 가볍게 즐기기 좋아요.
기교를 부리기보단 깔끔하게 맛있는 스타일이라 누구나 좋아할 듯싶어요.😋
밤이면 밤마다는 겉은 쫀득한 떡 같은 질감이었고 그 안에는 달콤한 밤 앙금이 들어있는데, 안쪽에 시나몬가루가 살짝 섞여 있어서 달달함이 퍼질 때 느끼하지 않고 아주 고급스러웠어요.🌰
베이커리부터 디저트까지 실패 없이 대성공입니다.🙌
전반적으로 공간, 베이커리, 음료, 분위기, 접근성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방문이었어요.🍞☕
특히 불멍 공간이나 야외 테라스 등 ‘힐링’ 요소가 가득해서 그냥 커피 마시는 걸 넘어서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라임그라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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