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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국내 여행

[목포 스카이워크]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의 여행 추천 코스

by 와이프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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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바로 해변 산책로와 함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목포 스카이워크입니다.


짧다면 짧은 코스이기도 하지만 바다를 전경으로 커피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식당들이 많아서 여유롭게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까이에서 그리고 멀리에서 바다의 시원함을 느끼시고 인생샷까지 남길 수 있는 목포 스카이워크를 소개합니다^^

 

목포_스카이워크_입구의_간판
목포 스카이워크 입구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59
★주차 : 인근 공영 주차장
★개방시간 : 9:00~20:00

★관람료 : 무료
★방문일 : 22년 6월 17일



<주차>
중간 중간 멀찍이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 입구 바로 앞 길가에도 상당히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 방문이라 주차가 힘들지 않았는데, 주말에는 왠지 차가 많이 붐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카이워크_입구에_세워진_차량들
스카이워크 입구에 세워진 차량들

 

 

<목포 스카이워크>
표를 끊는다거나 어딜 거쳐야 하는 게 아닌 그냥 열린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다를 향하는 방향으로 카페와 맛집들이 많은 편인데 평일인데도 창가 자리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MOKPO SKYWALK
왠지 랜드마크 느낌이 나서 여기서 남편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이 흐린감이 있는데 좀 쾌청했으면 훨씬 더 예뻤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스카이워크_포토_스팟
스카이워크 포토 스팟


사진에 보이는 이곳이 바로 스카이워크입니다.
생각보다 단촐한 느낌도 들지만 또 스카이워크 끝까지 들어가서 사진은 찍고 와야 하는 게 우리의 정서 아니겠습니까.
지면에서 위로 찍어서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길이가 상당한 곳입니다.

목포_스카이워크
목포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로 진입하였습니다.
바다 위를 걷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하늘을 걷는 듯 하여 스카이 워크라 불리는 것 같군요.

여기 다리부터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8시까지만 개방을 하니 너무 이른 시간이나 너무 늦은 시간에는 방문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워크로_걸어가는_길
스카이워크


바닥은 이렇게 유리이거나 철제 망으로 되어서 바닥이 훤히 잘 보이더라고요.
유리에 흠집이 많이 나면 바닥이 안 보이기도 할 텐데 목포 스카이워크는 시원하게 바다가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스카이워크의_투명_아크릴_다리
스카이워크 투명 다리


해먹 포토존이라는 곳인데... 바닥이 그물로 되어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남편은 가까이도 못 가더라고요^^;
전 겁이 없어서 해먹에도 들어가 사진을 찍어 봅니다.

해먹으로_된_포토존
스카이워크 해먹


철제 바닥 사이로도 바다가 훤히 보이네요.
중요한 물건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철제_틈_사이로_보이는_바다
철제 바닥 사이로 보이는 바다


저 멀리 목포대교와 함께 목포 바다를 느껴봅니다.

목포_대교_뷰
목포대교 뷰


스카이워크에서 바다로 내려오니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추억을 남겨보았어요.

오션뷰의_포토_존
오션뷰의 포토 존


이렇게 가까이 바다와 파도를 볼 수도 있습니다.
저녁에 여기서 맥주를 마셔도 되겠다는 생각 반, 그러다 휘청해서 빠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반 정도 드네요.

스카이워크_바다
스카이워크 바다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둑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사진을 꽤 찍더라고요.

스카이워크_인근_바다
스카이워크 인근 바다

 

목포 스카이워크는 카페나 식당을 들르지 않는다면 1시간 이내로 짧게 볼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예쁜 포토존이 꽤 있어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장소일 듯합니다.

 

지방의 흔한 관광지답게 주차부터 입장까지 무료라서 부담 없이 언제든지 들를 수 있는 곳입니다.

 

목포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스카이워크 꼭 기억하고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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