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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과담]인천 차이나타운 수제 과자점-누가크래커, 월병, 펑리수

by 와이프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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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에 놀러 갔더니 대만식 과자 판매점이 많아요.

특히 호객행위나 맛보기 샘플을 나누어 주는 곳이 많은데, 막상 가보면 맛이 없더라고요.😂

 

차이나타운에서 호객행위 없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대만식 수제 과자점 중국제과담에 다녀왔어요.

수제 월병, 펑리수, 메론수, 누가크래커, 왕공갈빵을 판매하는데 대만에서 직접 사 먹는 것만큼이나 맛있더라고요.😋

 

차이나타운 방문 기념으로 가족들이나 동료들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차이나타운의 진짜 제과 맛집 중국제과담을 소개합니다.😊

누가크래커
누가크래커

 

 


▶주소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5
▶전화번호 : 032-773-8807

▶주차 : 주차장 없음, 공영주차장 이용


 

 

매장 소개 

중국제과담은 차이나타운 거리에 있는 매장으로 1, 2호점이 있는데 저희는 2호점으로 방문했어요.

호객행위나 시식을 하는 매장과는 달리 묵묵하게 영업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중국제과담 외관
중국제과담 외관

 

 

믿거나 말거나!

차이나타운에서 제일 맛있는 대만식 수제 과자점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차이나타운을 다니며 먹어본 과자점 중에서는 1등이 맞는 것 같아요.😊

대표 메뉴는 수제 월병/펑리수/메론수/누가왕크래커/왕공갈빵입니다.

차이나타운 1등 과자점
차이나타운 1등 과자점

 

 

매장 한쪽에는 갓 나온 월병이 식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제과라서 더 기대가 되었어요.😄

매장에서 직접 굽는 월병
매장에서 직접 굽는 월병

 

 

판매 제품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그런지 차이나타운이 전반적으로 한산한 편이고, 제과점 안도 붐비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게 제품군 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쇼핑하기 편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제품의 맛과 특징,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중국제과담 매장 내부
중국제과담 매장 내부

 

 

수제 월병 (2,500원)

수제 월병은 대부분 개당 2,500원입니다.

밤, 우유, 고구마, 커피, 망고, 견과류 등 종류가 많았어요.

수제 월병
수제 월병

 

월병
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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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수/메론수 (2,200원)

대만 여행자들이 꼭 사 오는 펑리수와 메론수입니다.

쫀득한 파인애플과 멜론을 속으로 넣은 대만 전통 케이크라고 해요.

개당 2,200원이고 10개 구매 시 20,000원입니다.

펑리수와 메론수
펑리수와 메론수

 

 

누가왕크래커 (8,000원)

바삭한 야채크래커와 달달하고 쫄깃한 누가의 조합이 맛있는 누가크래커는 6개입 8,000원이었어요.

전자레인지에 10초 데워먹으면 누가가 적당하게 녹아 맛있다고 해요.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셨습니다.

누가크래커
누가크래커

 

 

왕공갈빵 (3,000원)

안이 텅 비어있는 왕공갈빵은 안쪽 면이 살짝 달달하고 바삭한 맛이 매력입니다.

작은 공갈빵과는 맛이 다르다고 해요.

왕공갈빵
왕공갈빵

 

 

선물포장도 가능해서 차이나타운 방문 기념 선물로 구매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을 정도만 구입했어요.😊

대만과자 선물 포장
대만과자 선물 포장

 

 

시식 

종류별로 한 개씩 구매했어요.

공갈빵은 돌아다니며 먹느라 집까지 도착하지 못했군요.😂

차이나타운 과자
차이나타운 과자

 

 

저희가 구입한 우유와 밤맛 전병은 안에 내용물이 꽉 차있는데 과하게 달지 않았습니다.

인위적인 맛없이 담백해서 더 맛있었어요.

전병
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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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수와 메론수 안에 있는 과일은 살짝 씹히는 식감이 있었고 의외로 상큼한 맛이 빵과 잘 어울렸어요.

동생은 대만에서 사 먹던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하네요.😋

펑리수와 메론수
펑리수와 메론수

 

 

남편이 가장 맛있다고 한 누가크래커입니다.

전자레인지에 15초까지 데우면 너무 녹고 딱 10초가 적당합니다.

역시 사장님께서 10초라고 설명해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적당히 달고 적당히 짠 단짠의 조합이 매력적인 누가크래커입니다.

누가크래커
누가크래커

 

큰 기대 없이 구매한 과자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호객행위로 호기심에 사 먹었던 그 전의 과자들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중국제과담의 맛있는 과자로 차이나타운을 기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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