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계신 이모께서 추천해주신 핸드크림을 소개해봅니다.
제품은 O'KEEFFE'S WORKING HANDS라는 제품인데 한국에서는 오키프 핸드크림이라고 부르더라고요.
미국에서 판매량 1위를 자랑하는 핸드크림이면서 아마존 베스트셀러라고 하네요.😊
핸드크림은 선물로 자주 들어오기도 하고, 사은품으로 받을 때가 많아서 가리지 않고 쓰는 편이지만 이 제품은 남편이 사용하고 나서 극찬을 하길래 포스팅을 따로 해보려고 해요.😊😊
대체 어떤 제품이 그 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한국의 핸드크림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제품 : O'KEEFFE"S WORKING HAND CREAM
▶용량 2.7 oz. (76g)
▶가격 : 7.89$ (약 10,000원)
▶구입처 : 약국, 마트 등
이모의 추천에 어머니께서 사오신 핸드크림!
핸드크림의 포장지에 실린 사진을 보니 임팩트가 크네요.
물을 많이 만지는 일을 하시거나 손이 건조한 분들은 손끝이 자주 터지죠..ㅠㅠ
이 크림을 사용한 후에는 매끈한 손이 된다고 광고하고 있어요.
얄팍한 영어 실력으로 뒷면을 읽어보니 사진은 2주 동안 매일 낮에 3번, 잠들기 전에 1번씩 바른 후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효과는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솔깃하네요.
엄청난 자신감이 느껴지는 대목은 사용 후 만족스럽지 못하면 산 가격 100% 환불을 해준다고 해요.😲
이정도는 되어야 미국 1등이 되는 거군요...
포장을 뜯어보니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뚜껑을 열고 퍼서 사용하는 타입이네요.
뒷면에 있는 사용법을 보니 적은 양이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오히려 많은 양은 끈적거릴 수 있대요.
꼭 손이 아니어도 다른 곳에 바를 수 있어요.
따가운 느낌이 날 수는 있는데 정도가 심하면 사용을 중단하라고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하얀색의 크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개봉한 지 2주 정도 지난 시점인데 벌써 1/3 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초등학교 다닐 때 나무 복도에 왁스칠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사용하던 왁스의 질감과 비슷한 것 같았어요.
향은 아예 없답니다.
저희 남편은 샤워 후에 바디로션처럼 몸 전체에 바르고 있어요.
남편 몸이 많이 건조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는 하루 만에 건조함이 사라졌을 정도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사용한 바디크림 통틀어서 가장 좋대요.👍👍
발 전용 크림도 함께 사 오셨는데, 이건 직접 사용해보진 않았어요.
핸드크림을 보니 발크림도 믿고 사용할 수 있겠어요.^^
미국에서만 파는 줄 알고 사 오셨는데...
검색해 보니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네요^^;;
한국에서는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이라서 미국에 가실 일이 있으면 사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미국 선물로도 좋고, 사용하기에는 더 좋은 O'KEEFFE'S WORKING HANDS(오키프 핸드크림)!!
이번 가을에 한국에 오시는 이모 편에 잔뜩 사다 달라고 해야겠어요.😊😊
미국으로 여행을 가셨다가 선물을 사실 때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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