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체험한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근처에 새롭게 오픈한 포장 전문 치킨집 갓 튀긴 후라이드 중앙역북점에 다녀왔어요.🐔
갓 튀긴 후라이드는 이름 그대로, 주문 즉시 갓 튀겨서 주는 따끈따끈한 후라이드 치킨이 포인트인 곳이랍니다.
간판부터 ‘갓 튀긴’이라는 말이 확 눈에 들어오는데, 치킨 덕후분들께는 무려 5,000원 포장 할인으로 가성비 좋고 맛은 더 좋은 치킨집이 아닐까 싶어요.😉
반 마리부터 주문이 가능해 소식좌들에게도 반가운, 치킨의 근본 후라이드치킨부터 맛있었던 김장량동 갓튀긴후라이드 중앙역북점 후기를 남깁니다.😆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109
✔ 전화번호 : 0507-1390-7935
✔ 영업시간 : 월-토 12:00 - 01:00, 일 17:00 - 01:00
매장 소개
갓 튀긴 후라이드는 용인중앙시장에서 도보 3~5분 거리로 용인중앙시장역에서도 가까워요.
근처에 아파트단지와 주택가가 있어서 금방 단골손님들이 생길 것 같았어요.
가게 밖에는 기다리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매장은 생각보다 아담한 편으로, 포장 전문이라 실내 좌석은 없지만 대기할 수 있는 작은 의자들이 놓여 있어요.😊
갓 튀긴 후라이드는 매장 이름처럼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해요.
저는 10분 정도 기다렸는데,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고 가면 기다림 없이 픽업을 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맑은 기름으로 신선한 닭만을 사용하는 갓 튀긴 후라이드답게 전용유가 가득하네요.
메뉴 및 가격
가장 저렴한 옛날 통닭은 한 마리가 무려 11,000원!
치킨은 만 원 초중반대이고 반 마리 단위는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치킨과 함께 먹기 좋은 사이드 메뉴들도 꽤 있어요.
반반으로 주문할 때에는 메뉴마다 1,000원~1,500원 정도가 추가된다고 해요.😊
포장 전문점답게 메뉴판에 있는 가격은 5,000원이 할인된 금액입니다.
음료가 필요하신 분은 콜라를 따로 주문해야 하고 1,500원에 500mL 병음료를 구매할 수 있어요.
다양한 소스 종류를 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후라이드 치킨에 소스를 추가해서 다양하게 즐기기도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한 메뉴
반반치킨 (후라이드+꼬추마요) / 콜라
갓 튀긴 후라이드라는 매장 이름을 보고 왠지 후라이드 치킨은 주문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매운맛을 좋아하는 취향으로 꼬추마요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구성품은 후라이드에 찍어먹을 소금, 양념소스, 허니머스터드가 각각 하나씩 들어있어요.😁
날씨가 좋아 가까운 공원에서 먹고 가기로 했어요.
포장 전문점답게 위생과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났는데요, 봉인해제 스티커가 붙어 있어 위생적으로도 믿음직스러웠어요.
치킨무는 색이 너무 예쁜 비트색이었는데, 일반 치킨무가 아니라 색감까지 신경 쓴 디테일에 감동했어요.😊
할라피뇨가 가득 올라간 꼬추마요 치킨과 후라이드 치킨이 먹음직스러워요.
후라이드 치킨을 먹자마자 느껴지는 건 바로 ‘겉바속촉’ 그 자체랍니다.👀
껍질은 바삭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속살은 정말 육즙 가득, 촉촉하게 잘 튀겨졌고 큼직한 조각들이어서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놀라운 건 기본 후라이드도 염지 자체에 살짝 매콤함이 더해져 있다는 것이지요.
이 염지 덕분에 소금이나 소스를 따로 찍지 않아도 간이 딱 맞고 맛있어요.👍
매운 걸 좋아해서 주문한 꼬추마요는 할라피뇨가 많이 들어간 스타일이었어요. 마요 소스가 강하지 않아 닭의 맛을 해치지 않는 점은 좋았고, 할라피뇨를 아낌없이 넣은 점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 갓 튀긴 후라이드는 용인 김량장동, 역북동 치킨 맛집으로 입소문이 날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갓 튀겨서 주는 그 신선함과 맛, 그리고 염지의 완성도, 튀김의 바삭함까지! 치킨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린 후라이드를 원한다면 이곳을 꼭 추천드립니다.
친구들과 포장해서 소풍을 가거나, 야근 후 집에서 혼자 치맥할 때도 최고의 선택이 될 가격도 부담 없고, 맛도 훌륭하고, 조리도 위생적으로 깔끔하니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던 갓 튀긴 후라이드 중앙역북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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