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교통의 중심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 코앞에 있어 약속 잡기 좋은 카페 랑데자뷰에 다녀왔습니다.
센트럴시티에도 카페가 많았지만, 지하 특유의 소음을 피해 역 밖으로 나가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랑데자뷰 카페는 서울 한복판에서도 제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 놓았어요.
음료와 디저트도 제주에서나 볼법한 메뉴들이 많아서 여행온 기분가지 낼 수 있었습니다.😊
고속터미널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제주 감성 카페 랑데자뷰 신세계강남점을 소개합니다.😆
▶주소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전화번호 : 0507-1463-320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매장 소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친구들을 만나 카페를 가려 했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시끄러운 거 있죠.
그래서 밖으로 나가 소음을 피해보고자 3번 출구로 나가 가장 가까운 카페 랑데자뷰로 들어갔어요.😉
랑데자뷰는 제주 감성의 카페로 1층에는 주문을 하는 곳과 몇개의 테이블이 있어요.
카운터는 화강암으로 꾸며져 있고 반대편은 인조 이끼로 푸른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했어요.
2층은 훨씬 넓고 테이블이 많은데,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손님이 제법 많은 편이었습니다.
조용하진 않았지만 센트럴시티 특유의 지하 소음보다는 괜찮았습니다.😅
2층 한쪽에는 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이 있었어요!
Hommage to Jeju!
제주에 경의를 표한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메뉴와 가격
강남 물가답게 저렴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고 시그니쳐 메뉴들은 7,000원이었습니다.
여름 시즌을 맞이해 계절 음료와 빙수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와 어울리는 빵 종류도 있었는데, 바로바로 오븐에 데워 주셔셨어요.
조각 케이크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비주얼이 예뻤고, 제주의 특색을 살린 메뉴들이 몇 가지 있더라고요.
디뷰져와 핸드크림, 로션, 배스밤 등 카페에서 보기에는 다소 독특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주문한 디저트
제주 비자림 라떼 (7,000원) / 아메리카노 (5,500원) / 조각케이크 (7,000원)
제주 감성이 느껴지는 음료와 조각 케이크!
녹차가 잔뜩 들어가 녹진하고 꾸덕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 (5,500원) / 라떼 (6,000원) / 크림치즈스콘 (3,500원)
스콘은 오븐에서 바로 구워주시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편이었어요.
오래 걸렸지만 따뜻하고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였습니다.
랑데자뷰 카페는 고속터미널역과도 50m로 가까웠고, 특유의 제주 감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독특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도 마음에 들었던 랑데자뷰 카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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