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러사이트(Anthracite)는 멈춰진 공간에 현재를 연결하여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컨셉의 카페로 연희동을 비롯하여 합정, 한남, 제주 등에 각자의 다른 외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연희점은 매장이 넓으면서 어둡고 차분한 인테리어로 여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커피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서 맛 좋은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35
★전화번호 : 02-332-7650
★영업시간 : 매일-9:00~22:00
★주차 : 건물 외부 주차 가능
★방문일 : 22년 5월 27일
<외관 & 주차>
연희동 큰길가에 있는 앤트러사이트는 카메라 앵글로 잡기도 힘들 만큼 넓은 규모입니다.
1, 2층 모두 까페인데 요즘 힙한 카페라고 해서 친구들과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외부에 있습니다.
<메뉴 & 가격>
아메리카노 5,500원 부터 콜드 브루 바닐라 7,500원 정도입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카페 규모와 커피 맛을 생각하면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커피와 함께 음료, 차, 와인, 맥주를 판매하고 케이크나 쿠키와 같은 디저트도 함께 판매합니다.
콜드브루와 원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1층>
1층에서 주문과 계산을 하고 자리를 잡으면 음료를 가져다줍니다.
1층 한쪽은 공장 느낌의 기계로 인테리어를 했고, 큰 평상이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구조가 아닌 평상만 있어서 신선한 느낌이었는데, 함께 간 친구 말로는 이런 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테이블과 의자가 더 편할 것 같아 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2층>
2층은 1층 보다 더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직원분께서 음료를 가져다주셨습니다.
1층과 마찬가지로 2층도 전반적으로 어둡고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 곳곳에서 작업하는 분들도 계시고, 평상에 앉아 있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평상에 앉으면 허리가 아프지 않을까 어두운 곳에서 작업을 하면 눈이 침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런 것이 요즘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어둡고 조명이 노래서인지 함께 간 친구들이 예뻐 보였습니다.
조명빨이 작용하는 카페입니다.
<음료>
허브차는 Smith Tea 티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콜드브루와 라떼도 흔한 프랜차이즈보다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넓어서 그런지 지인들과 편하게 수다 떨기 좋은 것 같았습니다.
평일이라서 한산했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꽤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평일에 연희동에서 한산하고 어두운 느낌의 카페를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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