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쇼핑을 갔다가 비비드한 침구류의 컬러에 끌려 오리고(Origo)라는 브랜드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오리고에는 이불, 베개, 토퍼, 쿠션과 같은 침구류 뿐만 아니라 커튼, 러그, 패션소품, 리빙소품 등 패브릭 제품군이 많습니다.🎒
오리고는 친환경적인 제품에 비비드한 컬러를 더한 국내 브랜드로 오가닉 인테리어를 지향한다고 해요.
저는 우연히 백화점에서 알게 되었고, 단순한 패턴이지만 눈에 띄는 색조합에 끌리듯 구경을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백화점에서 직접 구매했는데 인터넷 사이트에서 동일한 제품을 무료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에 가격까지 착한 오리고 침구를 소개합니다.🏨

신촌 현대백화점에 갔더니 봄맞이 세일이 한창이었고 제 눈에는 컬러가 멋진 침구가 눈에 띄었어요.
북유럽의 감성인가 싶었는데 국내 브랜드였습니다.

양모 이불부터 면이불, 토퍼, 담요, 패드 등 다양한 이불 제품이 있습니다.
백화점 브랜드인데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더군요.

이불과 패드 종류도 다양하고 등받이 쿠션이 독특하고 예뻤어요.
다양한 러그들과 소파 패드도 너무나도 예쁘더라고요.


베개나 쿠션은 심심한 컬러의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더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의외로 메밀 베개가 많았어요.😊

가볍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베개 커버들입니다.
저도 베개와 이불과 같은 침구는 좋은 걸 사용하려고 하는데, 오리고 제품들은 품질도 좋은데 가격대가 백화점 같지 않게 저렴했어요.😮

슬리퍼나 앞치마, 티슈 케이스 등과 같은 인테리어 소품은 가볍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날이 시원해질 걸 대비해서 메밀 베개를 사 왔어요.
집에 있는 침구가 무채색이라 최대한 톤다운된 컬러의 베개를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셔벗메밀베개로 면 100%의 베개커퍼 안에 솜 대신 메밀이 들어 있어요.

정가는 50,000원인데, 세일로 만원 후반대에 구매했어요.😆

높이는 10cm 정도고 베갯속에 있는 메밀을 옮기며 높이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더라고요.

커버를 벗기면 메밀이 들어 있답니다.
여름에 머리가 시원하게 유지될 것 같아요.

중성 세제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서 세탁을 하거나 드라이를 하라고 추천합니다.


집에 있는 침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서걱서걱하는 특유의 메밀 소리에 기분 좋게 잠이 드는 것 같아요.💤

저는 무겁게 집까지 들고 왔는데, 같은 제품을 오리고 홈페이지에서 동일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친정집에도 몇 개 시켜드리려고요!

침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좋은 침구를 사고 싶은데, 가격까지 저렴한 오리고!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을 통해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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