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돈가스계의 맛집을 찾았습니다!!
용산역에서는 걸어서 15분, 신용산역에서는 걸어서 7분 거리에 위치한 후라토 식당입니다.
후라토 식당은 사장님들께서 일본 현지 맛을 위해 직접 일본에서 식당을 찾아다니며 연구했다고 합니다.
음식에서 고급스러움과 정성이 묻어나면서, 일본에서 먹었던 규카츠보다 더 맛있게 먹고 왔어요!😆😆
용산 일식 맛집 후라토 식당을 소개합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0길 25 아스테리움 용산 지하1층 B102호
▶영업시간 : 월~금 11:00 - 21:3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토, 일 11:30 - 22: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전화번호 : 0507-1393-2052
▶주차 : 건물 주차장 이용
외부 및 내부
후라토 식당은 경복궁 본점을 시작으로 여의도, 잠실, 상암, 상수, 분당 등 다양한 곳에 매장이 생겼더라고요.
이미 힙쟁이들에게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맛집은 역시 대기죠!
저희는 평일 저녁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계획적이신 분들은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후라토 식당 내부의 분위기인데 넓고 깔끔한 편이더라고요.
몇몇 예약석을 제외하고는 거의 만석이네요.
메뉴와 가격
후라토 식당의 메뉴는 규카츠, 스테이크, 오므라이스, 카레, 덮밥, 우동, 소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류는 9,000원이고 나머지는 10,000원대로 용산 물가 대비 준수한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세트 메뉴!!
세트를 주문하면 1,000원 정도만 저렴하니 굳이 세트로 안 드시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한 음식
규카츠는 소고기가 레어 상태로 익혀 나와 화로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일본 여행에서 이렇게 먹어보고는 처음이었어요!
양도 푸짐해서 밥은 조금만 드시고 고기를 공략하셔야 합니다.😁
고체 연료로 달구어진 돌판에서 굽자마자 먹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굽기 정도 조절이 가능하고, 고기가 엄~청 부드럽답니다.^^
돈까스의 바삭함에 익숙해있다가 부드러운 소고기 규가츠를 먹으니 새롭습니다.
특히 생와사비를 얹어 먹으면 고기 특유의 느끼함 없이 맛있게 들어갑니다.😊
후라토 식당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일본식 오므라이스는 부드러운 계란이 밥만큼이나 거대하게 덮여 있어요.
오므라이스와 함께 소스와 샐러드, 단무지도 함께 세팅되었습니다.
멋있게 촤라락 쏟아지는 계란을 연출하고 싶었으나...^^;
볶음밥에 얹어진 계란을 잘라서 덮어줍니다.
안에 있는 계란은 약간 반숙 느낌이 납니다.
간이 세지 않고 부드러워서 밥에 얹어 먹으니 입에서 녹더라고요.😄😁
저희는 세트 메뉴에 포함된 음료를 기린 생맥주 200mL로 변경하였고, 추가 금액은 잔 당 2,000원입니다.
일본 여행 안 가고 후라토 식당 오면 될 것 같던데요...😆
과한 듯 과하지 않은 한상 차림의 모습입니다.
메인 음식도 맛있지만 장국과 단무지마저도 맛있었어요.^^
화로의 연료 고체 불이 꺼지면 바로 교체하러 와주실 정도로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신 곳입니다.
음식에서도 장인의 손맛이 정해지더라고요.
용산에 다시 가도 후라토 식당으로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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