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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2

[만동제과] 연남동 꼭 들러야할 빵지순례 마늘바게트 후기 맛잘알, 디저트잘알 지인과 함께 연남동 데이트를 하고 왔어요.😊 제가 어렸을 때니까... 대략 10년 전에는 화교가 많이 살고, 기사식당 많은 동네였는데 지금은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며 세상 힙한 동네가 되었죠. 그래서 웬만한 식당이나 카페는 평균 이상의 맛이고, 줄을 서야 하는 가게들이 많답니다. 연남동을 걷다가 마늘바게트로 유명한 만동제과를 들렀습니다. 만동제과의 빵은 품절이 워낙 빨라서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 빵이 아니라고 해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평일 오후라서 아직은 빵이 남아있겠지? 하는 기대로 찾아갔습니다. 평일 4 시대인데도 이미 많은 빵이 품절되어 있었고, 다행히도 만동제과의 시그니쳐인 마늘바게트는 구매할 수 있었어요! 연남동 빵지순례 필수 방문 매장이지만 실제로는 창천동에 위치한 만동제과.. 2023. 5. 18.
[코롬방제과] 목포 빵지순례 새우 바게트와 크림치즈 바게트 맛집 개인적으로 파는 빵을 사 먹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지만, 목포에 가면 꼭 들러야 한다는 빵지 순례 장소가 있다기에 유명한 코롬방 제과에 들렀습니다. 쑥꿀레와 콩국수 한 그릇으로 허기진 여행객의 배를 채울 수 없었으니... 이것은 다 빵 배를 남겨두기 위한 우리 부부의 커다란 계획이었습죠! 조금이라도 맛나게 먹기 위해 쑥꿀레를 먹은 가락지 식당에서 400여 미터를 걸어 코롬방 제과에 도착했습니다. 유명 빵집답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고, 가게 앞은 주차 전쟁이었어요... 절대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게 빵집인지 호텔인지 헷갈리는 듯한 멋스러운 익스테리어에 역사를 뽐내는 1949라는 숫자가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적벽돌과 창의 골드 프레임이 꽤나 잘 어우러지는 느낌의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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