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체험한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마포구 대흥역 근처 하루에 소금빵을 무려 4번이나 굽는 소금빵 맛집 그레인솔트에 다녀왔어요.🍞
플레인 소금빵부터 명란, 초코, 커스터드, 크림, 얼그레이, 말차 등 소금빵 종류가 엄청 많아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배달도 포장도 끊임없이 계속돼서 매장에 배달 어플 알림이 울리고 배달 기사님도 바쁘게 드나듭니다.😁
매장 밖에서부터 버터향이 맛있게 느껴지는 대흥동 소금빵 맛집 그레인솔트 후기를 남깁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백범로 101-1
▶전화번호 : 0507-2085-2129
▶영업시간 : 월-금 8:00 - 20:00, 토-일 10:00 - 20:00
매장 소개
그레인솔트는 대흥역 2번 출구 코앞이라 대중교통으로 접근성 좋은 솔트그레인은 근처에 사는 후배도 이미 방문한 적 있을 정도로 동네에서 유명하다고 해요.
매장은 작았지만 포장과 배달로 가게는 바쁘게 돌아갑니다.
제가 빵을 고르는 동안에도 배달 기사님들이 방문하셨고, 빵이 눈앞에서 나가는 게 보여 마음이 조급해졌답니다.😅
싱글 오리진 더치커피 커피 원액을 1,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더치브루커피 원액 쿠폰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네이버로 예약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네요.👍
메뉴 및 가격
취향대로 골라먹기 좋게 소금빵 종류가 많아요!
소금빵 안에 크림이나 치즈, 과일 등 다양한 필링 재료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어요.
아침에는 소금빵과 커피를 5,000원에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 근처 직장인들의 든든한 아침이 될 수 있어요.
그레인솔트 소금빵은 무려 프랑스산 명품 발효버터인 브리델 버터를 사용한다고 해요.
20개 이상 단체구매를 하면 10% 할인을 하니 근처 회사나 학교에서 단체 주문을 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음료 메뉴도 커피와 라떼, 에이드 종류가 있어요.
소금빵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이스크림 소금빵과 아포카토도 있어요!
생딸기와 신선한 우유로 만든 딸기라떼도 새로 나왔는데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소금빵은 하루에 4번이나 굽는다고 하는데도 빠르게 소진되어 품절이 흔하답니다.
퇴근하고 바로 갔는데도 이미 없는 빵들이 보였어요.😂
개별 포장을 해두어서 바로 가져가기 편하더라고요.
실물을 보니 그림보다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플레인 소금빵에 가까운 오리지널 회오리, 씨세미 외오리, 먹물 회오리 소금빵들입니다.
소금빵을 고르는 사이에 오리지널 소금빵이 금방 솔드아웃되었어요...
그레인솔트에서는 스피드가 생명! 운도 좋아야 하고요.😅
소금빵 안에 다양한 종류의 크림이 들어 있어서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먹고 가도 되지만 사장님께 추천받은 소금빵과 음료 메뉴를 포장했어요.
주문한 디저트
솔티드 크림 라떼 (3,800원)
소금으로 유명한 곳이니 솔티드 크림 라떼를 주문해 봅니다.
소금빵 맛집이라면서요... 음료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요?👀
과하게 달지 않은 진한 크림과 살짝 느껴지는 짭짤함의 조합이 최고였는데, 심지어 가격까지 합리적인 커피였습니다.
소금빵은 집으로 포장을 해와서 먹기로 했어요.
씨세미 회오리 (3,500원) / 우유 크림 (4,000원)
플레인 소금빵과 진짜 우유 생크림이 들어간 소금빵입니다.
바빠서 다음날 먹게 되었는데 생크림이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랍니다.😮
빵 위에 소금이 깨가 많이 뿌려져 있고 소금이 톡톡 얹어져 있어요.
소금빵의 절반일 뿐인데... 한 손 가득 차는 엄청난 크기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에 깨맛이 더해져 고소했고 빵 속은 촉촉했어요.
명품 발효 버터를 사용해서 그런지 우유 맛이 강하게 느껴졌고, 포장하고 다음날 먹었는데도 퀄리티가 정말 좋은 맛있는 소금빵이었습니다.
역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우유 크림 소금빵인데, 기본 소금빵이 먹물빵이어서 대비되는 색감까지 더해져 먹음직스러워요.
반을 갈라보니... 크림이 가득해서 놀랐어요.
저렴한 식물성 크림이 아닌 우유크림이라 느끼한 거부감이 없었고, 빵도 더 고소했습니다.😋
크림 소금빵을 먹으며 느낀 건... 솔트그레인은 어쩌다 한 번 사 먹는 곳이 아닌 단골들을 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금빵의 마지막 한입을 먹을 때까지 크림이 가득... 남편과 이 빵을 양심 크림빵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좋은 재료로 인심 가득한 크기로 만든 맛있는 소금빵!
마포구를 지나는데 그레인솔트를 들르지 않든 다는 것은 엄청난 손해가 아닐까 싶더군요.😆
맛도 크기도 완벽한 소금빵과 커피까지 맛있었던 그레인솔트!
경의선숲길 카페인 그레인솔트에서 포장해 산책하며 드셔보셔도 좋고, 배달로 집에서도 편하게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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