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 SAW]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국내선 탑승 후기

이스탄불에는 IST 이스탄불 공항과 함께 SAW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이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이스탄불 시내에서 두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한국에서 이스탄불에 가는 노선은 IST 공항 밖에 없지만, 이스탄불 내부에서 국내선을 이용하거나 유럽 주요 도시를 갈 때에는 SAW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은 튀르키예의 페가수스 항공과 아나돌루제트가 허브로 삼고 있어 노선이 가장 많다고 해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카파토키아로 가기 위해 페가수스 항공을 이용해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에서 ASR 카이세르 공항으로 국내선을 타고 이동했어요.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SAW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 후기를 남겨 봅니다!😃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

 

 

이스탄불 시내에서 전철을 타고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에 왔습니다.

차가 막힐 수 있어서 전철을 이용했고, 환승까지 해서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이스탄불 공항 못지 않게 큰 규모였어요.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 내부

 

 

토요일에 방문한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에는 이용객들이 많았습니다.

국제공항이지만 국내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

 

 

셀프로 체크인을 할 수 있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페가수스 항공을 이용하는 저희는 셀프로 체크인이 되지 않아서 항공사 짐을 부치는 곳에서 직접 하였답니다.😅

체크인

 

 

공항 곳곳에 수화물의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저울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국내선은 대부분 15kg의 수하물만 허용이 되어서 짐을 줄이고 나머지는 기내로 직접 들고 타야 했습니다.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 저울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은 Pegasus Airlines의 허브이기도 해서 페가수스 항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빠른 응대로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긴 하더라고요.

페가수스 항공

 

 

짐을 부치고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노선을 보며 GATE를 찾아보았습니다.

사비하 괵첸 공항

 

 

짐을 부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식사를 할까 고민했어요.

공항에 식당과 카페, 서점, 기념품샵들이 많습니다.

사비하 괵첸 공항 식당가

 

 

국내선과 국제선을 타는 곳이 따로 있었는데,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줄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식사는 모든 것을 마치고 비행기 타는 곳 근처에서 하기로 했어요.

사비하 괵첸 공항 웨이팅

 

 

튀르키예 국내선에서 들고 타는 짐의 규정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국제선을 탈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본 액체!

액체는 100mL 이하만 허용이 되어서 가지고 있는 물과 음료수를 모두 처분하고 내부에서 다시 구매를 해야 했어요.

튀르키예 기내 수화물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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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검사까지 모두 마치고 비행기 타러 가는 길목입니다.

내부에도 식당과 카페가 많지만, 대부분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라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어렵답니다.😂

사비하 공항 내부

 

 

GATE에 도착해 비행기에 오르기를 기다립니다.

승강장까지 버스를 타지 않고 GATE와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 편리했어요.

페가수스 항공 비행기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국내선을 타거나 유럽 근교로 가기 위해 이용하기 좋은 사비하 괵첸 국제 공항!

 

이스탄불 공항에 비해 이용객이 적을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줄도 기니 미리미리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항 식당 Marmaris Büfe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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