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과거의 길카페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며 원주 현지인들에게 인기 좋은 카페 소쿠리에 다녀왔습니다.
소쿠리는 웬만한 재료들을 직접 만드는 디저트 맛집으로 청정 원주의 맑은 공기까지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특히 소쿠리빙수는 사장님의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미숫가루와 단팥을 사용해서인지 그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고급스러워요.
다른 차도 청을 직접 담가 인공적인 맛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이 좋답니다.😊
원주 현지인이 추천하는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소쿠리를 소개합니다.🍰
▶주소 : 강원 원주시 행구로 478
▶전화번호 : 033-735-7719
▶영업시간 : 매일 10:30 - 1:00, 15:00 - 17:30 식사만 브레이크타임
▶주차 : 주차장 있음
매장 소개
카페 소복소복소쿠리는 원주에서 차가 있어야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행구동의 한 오르막을 가다 보면 보이는데 예전에는 이곳을 길카페 거리라고 불렀대요.😊
인기 카페답게 다른 카페들에 비해 주차된 차량이 많아요.
내부는 넓고 확 트인 편집샵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구석구석 사장님께서 정성 들여 가꾼 티가 나요.
룸도 따로 있어서 인원이 많을 때 사용하기 좋아요.
매장의 창문들이 큼직해서 개방감이 있어요.
음식이 나오는 동안 소쿠리 감성의 소품을 구경해요.
대부분 판매 중인 물건입니다.😉
액세서리류부터 생필품, 의류까지 품목이 다양한 편입니다.
메뉴와 가격
소쿠리는 샐러드나 파스타와 같은 식사 메뉴가 있어요.
빙수, 커피, 차, 스무디 등 종류가 많고 재료가 좋은 이유인지 가격대가 꽤 높은 편입니다.😂
시그니쳐 메뉴들은 따로 있어서 고르기 편해요.
한쪽에서는 빵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주문한 메뉴
주문한 디저트를 한 번에 준비해 주셨어요.
먹는 방법도 각각 설명해 주십니다.
레몬차 (7,000원)
저희 어머니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소쿠리 레몬차입니다.
고형 연료로 데울 수 있어서 마시는 내내 따뜻해요.
따뜻한 물을 함께 주는데 차가 진하다고 느낄 때 희석하라고 알려 주셨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레몬청을 이용해서 그런지 인공적인 맛이 나지 않아요.
소쿠리 빙수 (18,000원)
나중에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던 빙수!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사장님께서 빙수를 섞지 말고 위에서 그대로 떠먹으라고 알려 주셨어요.
단팥도 직접 끓여 달지 않았고, 미숫가루도 사장님의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셨대요.
빙수에 올라가는 인절미떡도 쫄깃하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맛이 정말 매력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
커피는 산미가 있다기보다는 고소한 원두를 사용한 것 같아요.
시원해서 식후 디저트로 마시기에 좋았어요.👍
원주 카페 소쿠리는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행구동에서 영업을 하며 인기를 얻은 곳입니다.
그만큼 디저트 맛이 훌륭하고, 친절한 사장님과 매장 특유의 감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원주 현지인이 추천하는 길카페 출신 행구동의 소복소복길카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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