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트] 튀르키예 국민 길거리 간식 빵 SIMIT 가격, 맛 후기

튀르키예 자유여행 중 공원이나 광장 또는 시내에서 길거리 음식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군밤, 옥수수, 시미트를 많이 팔고 있는데 군밤과 옥수수는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저희에게 다소 낯설고 생소한 시미트(simit)라는 빵을 먹어 봅니다.😋

 

시미트는 튀르키예의 빵으로 베이글과도 비슷하지만 겉면에 깨가 잔뜩 있어요.

튀르키예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조식이나 뷔페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빵입니다.😊

 

터키 튀르키예 국민 길거리 간식 빵 시미트(simit) 를 소개합니다!😆

시미트

 

 

자유여행으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다녀왔습니다.

튀르키예는 관광지들이 모여 있어서 도보로 다니기 충분하지요.

도보에 특화된 여행지인 만큼 광장이나 공원을 많이 지나치게 되지요.

튀르키예 광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간식 리어카!

군밤은 30TL부터, 옥수수는 30TL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200원대로 저렴합니다.

군밤은 100g이 30TL이라 양이 적은 느낌이고 100TL 이상은 구매해야 간식의 느낌이 나더라고요.😅

튀르키예 길거리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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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흔한 간식으로는 바로 시미트(simit)!

튀르키예 현지어로는 게브레크(gevrek)라고 부른답니다.

딱 시미트만 판매하는 리어카가 정말 많고, 현지인 분들도 많이 사먹는 국민 간식 느낌이 나더라고요.

simit

 

 

저도 공원에서 쉬다가 벤치 앞에서 시미트 리어카를 발견해 맛을 보기로 해요.

어느 동네를 가도 가격대는 비슷한 느낌입니다.

시미트 리어카

 

 

가까이서 보니 베이글 같기도 하고, 베이글보다는 얇고 꼬인 모양이었어요.

그리고 특이하게도 깨가 잔뜩 붙어 있는데, 튀르키예에 깨가 있는 것도 신기하고 이렇게까지 흔한가 싶었어요.😊

튀르키예 시미트

 

 

튀르키예 국민간식 시미트의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요?

기본 시미트가 단 돈 10TL, 우리나라 돈으로 420원 정도로 정말 저렴하지요.

시미트보다 도톰한 번인 Açma도 패스츄리의 종류인 Çatal도 모두 10TL로 저렴해요.

시미트 안에 누텔라나 크림치즈 등을 발라도 30TL, 우리 돈 1,200원 정도로 저렴했어요.

시미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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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크림치즈가 든 시미트를 구매했더니 그 자리에서 반으로 갈라 발라주십니다.

베이글이랑 먹는 방법도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치즈 시미트

 

 

튀르키예 현지인들처럼 길거리에서 먹어보는 시미트!

깨가 붙어 있어서 고소한 맛이 더해진 베이글의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담백해서 질리지 않았고, 살짝 목이 말라지는 느낌이지만 허기를 채우기에 좋은 간식이더라고요.

SIMIT

 

 

튀르키예 국민 간식 시미트(SIMIT)!

 

가격도 저렴하고 베이글과 비슷한 맛이니 튀르키예 여행 중 시미트를 보신다면 한 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