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런치] 인천롯데백화점 의외로 혼밥하기 좋은 레스토랑 꿀팁

평소 밖에서도 혼밥을 자주 하는 저는 인천터미널역에 있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인천롯데점에 방문했습니다.
시간대는 평일 점심시간이었고 자리가 넉넉하다고 해서 부담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혼자 밥을 먹고 싶지만 비좁은 곳보다 넓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기에도 좋고 아웃백 런치로 가성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아웃백 런치는 부시맨 빵과 수프, 에이드, 커피까지 제공되는지라 다른 시간대에 비해 저렴한 식사가 가능해요.😊

혼밥 레벨이 높다는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런치 후기를 남깁니다.😉

아웃백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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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 미추홀구 연남로 35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전화번호 : 0507-1491-6060
▶영업시간 : 월-목 10:30 - 20:30, 금-일 10:30 - 21:00

▶주차 : 백화점 지하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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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소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인천롯데백화점은 지하 식당가 구석 쪽에 있어요.

대부분의 지하 매장은 푸드코트와 비슷한 오픈된 분위기로 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여유롭고 조용하게 먹고 싶어서 아웃백을 선택했어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인천롯데백화점

 

 

제가 최근에 방문한 아웃백 중 가장 넓은 것 같았어요.

혼자 밥을 먹으러 왔으니 조용한 자리로 요청드렸더니 친절한 직원분들께서 주변에 사람이 없는 곳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인천 아웃백 내부

 

 

가장 작은 테이블이 4인석으로 이미 세팅이 되어 있었는데 모든 세팅을 치워주시고 1인 식기만 남겨 주셨어요.😊

아웃백 세팅

 

 

메뉴 및 가격 

의외로 가성비가 좋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런치 메뉴는 부시맨빵과 수프, 에이드, 커피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아웃백 런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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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메뉴는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라이스 종류가 있습니다.

스테이크는 4~5만 원 선, 다른 메뉴들은 2만 원 대이지요.

다소 가격대가 높아 보이는 듯 하지만 각종 할인을 받고, 커피까지 마시고 있어서 그다지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아웃백 런치 메뉴

 

 

주문한 메뉴 

우선 서비스로 제공되는 3종!

부시맨빵과 수프, 에이드입니다.

치즈수프와 자몽에이드를 골랐고, 부시맨빵 소스로는 버터 대신 블루치즈크림을 요청드렸어요.

아웃백 런치

 

 

아웃백 수프는 양송이도 맛있지만 요새는 치즈수프에 빠져버렸어요.😋

수프

 

 

따끈할 때 먹으면 맛있는 부시맨빵은 식전이니 조금만 먹기로 해요.😅

부시맨빵

 

 

자몽에이드를 다 마신 후에는 일반 탄산음료로 리필할 수 있어요.

자몽에이드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26,900원)

아웃백에서 왠지 안 먹으면 서운한 투움바 파스타!

매운 버전으로 주문했어요.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이미 빵과 수프를 먹은 상태여서 투움바 파스타의 양이 많게 느껴졌어요.

비주얼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투움바 파스타

 

 

새우와 양송이버섯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한 포크 당 한 개씩 집어 먹을 수 있었어요.

메뉴 이름에 걸맞게 꽤 매운 편이고, 매운 걸 정말 좋아하는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아웃백 런치

 

 

아웃백 팁!

투움바 파스타를 먹다가 소스를 추가로 요청할 수 있어요.

매운맛과 일반맛 중 고를 수 있어서 맵지 않은 크림으로 요청했고, 파스타가 느끼해질 무렵 피클을 요청드렸습니다.

투움바 소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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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요청한 크림을 부어 매운맛도 중화시키고 더 크리미한 맛을 즐겨 봅니다.

투움바 파스타

 

 

후식으로 제공되는 따뜻한 커피가 파스타의 맵고 느끼했던 맛을 씻어 주었어요.

아웃백 런치 후식 커피

 

 

식사를 마칠 때쯤 직원분께서 할인 안내를 해주셨어요.

저는 통신사 할인 15%를 받아 22,900원에 먹을 수 있었어요.

아웃백 할인

 

 

야무지게 1인 1개씩 제공되는 부시빵까지 챙겼습니다.

요새는 따로 요청을 안 드리면 챙겨주지 않으니 잊지 말고 요청해요.😆

부시빵

 

 

아웃백은 브레이크타임이 없고 매장이 넓어서 의외로 혼밥하기에 좋답니다.

 

각종 할인과 함께 애피타이저에 후식 커피까지 나오는 걸 감안하면 결코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아웃백에서 가성비 좋은 식사를 해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