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타지로 출장을 가기 위해 아침 7시가 되기 전부터 서울역에 도착합니다.
빈 속으로 오전을 버티기에는 힘들 것 같아 아침을 먹으려고 해요.😆
서울역에 자주 가는 저는 도장 깨기처럼 서울역 KTX 타는 곳 근처의 아침 메뉴를 다 먹어보고 있어요.
오늘은 아침 6시 30분이라는 이른 시간에 서울역에 도착해 정동소담김밥이라는 곳에서 꼬마김밥을 사 먹어보아요.
이른 아침부터 바쁜 서울역 KTX역 열차 타러 내려가는 곳에 있는 정동소담김밥의 꼬마김밥 후기입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전화번호 :02-526-6406
매장 소개
서울역에서 KTX를 타러 가는 승강장 쪽으로 들어오면 여러 개의 컨테이너형 식당이 보입니다.
앤티앤츠를 시작으로 김밥, 유부초밥, 만두,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곳들이 있어요.
오늘은 서울역에 6시 반 정도에 도착해 정동소담김밥에 가기로 했어요.
아침부터 먹기에 도시락이나 과한 메뉴는 조금 부담스럽거든요.
시간이 없을 때에 KTX 안에서 먹기에도 간편할 것 같아서요.😄
메뉴 및 가격
정동소담김밥의 메뉴는 아주 간단한 편입니다.
KTX 역에서 판매하는 메뉴로 딱 맞지 않을까 싶어요.
꼬마김밥만 판매하고 종류는 야채, 참치, 매운어묵 딱 세 종류만 있어요.
주문한 메뉴
근처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정동소담김밥도 포장만 가능해요.
매장 맞은편에 있는 계단에 앉아서 먹어도 되지만, 오늘은 시간이 애매해서 열차 안에서 먹기로 합니다.
이른 시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니 근처에 아무도 앉지 않을 정도로 탑승객이 없었어요.
물론 탑승객이 있어도 저는 열차 안에서 식사를 잘하지만요...😅
참치꼬마김밥 (5,000원), 생수 (1,000원)
참치 꼬마김밥과 생수를 구매해서 탑승했어요.
제가 타는 이른 시간에는 KTX 안에서 식사를 하는 승객보다는 주무시는 승객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상자를 열어보니 꼬마김밥 열 조각이 들어있어요.
모양새를 보니 다섯 줄이고 절반을 자른 것 같아요.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기에는 양이 적을 수 있지만, 아침으로 간단히 먹기에 충분한 양인 것 같아요.
김밥 속은 참치, 깻잎, 당근으로 간단했고 크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맛이었습니다.
저는 김밥 햄이나 맛살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심심한 맛이 제 입맛에 제법 잘 맞았어요.
KTX 안에서 10분 컷으로 먹을 수 있어서 다음 역인 용산역에 도착하기 전에 다 먹고 포장해 준 봉지에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었어요.
바쁜 아침에 KTX에 타자마자 한 끼를 해결하고 남은 시간은... 자야죠...😅😂
부담스럽지 않은 아침으로 괜찮았고, 다른 메뉴들과 번갈아가며 먹을 것 같습니다.
서울역 KTX 타는 곳에 있는 정동소담김밥의 참치꼬마김밥 후기였습니다.😆
'맛집 멋집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원타코] 용산아이파크몰 멕시칸 요리 파히타, 타코 맛집 추천 (2) | 2023.07.14 |
---|---|
[킨토토] 용인 명지대 사거리 새로 오픈한 마제소바 전문점 추천 (4) | 2023.07.13 |
[어린양양꼬치]인천 임학역 양꼬치, 양갈비, 양다리 통구이, 중국 음식 맛집(메뉴 사진 많음) (3) | 2023.07.10 |
[쿠모] 가산디지털단지역 양갈비와 특수부위가 맛있는 양고기 전문점 (4) | 2023.07.09 |
[도도] 용인 처인구 센스있는 구성의 초밥 점심 특선 적극 추천 (7) | 2023.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