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남영역 근처 이색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락앤롤에 다녀왔어요.
매장 이름에 락앤롤이 들어가 있는 게 독특한데, 스크린에 영상과 함께 록 음악이 흘러나오는 식당입니다.😊
쌀국수의 국물 맛이 진하고 양도 많아서 오랫동안 배도 꺼지지 않는 포만감을 줍니다.
쌀국수에 고기에 양과 같은 부속품도 들어 있고, 팟타이에 든 통통한 새우까지 보면 재료에 신경을 쓴 티가 많이 나요.😉
용산 남영역 베트남 쌀국수와 함께 헤비메탈을 들을 수 있는 이색 맛집 포락앤롤을 소개합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84길 21
▶영업시간 : 월-금 11:30 - 21:00, 토-일 휴무
매장 소개
1호선 남영역에서 나와 맛집 많은 동네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포락앤롤(PHO ROCK&ROLL)에 방문했어요.
동네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노란 외관으로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포락앤롤 내부에는 사장님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스크린에 영상과 함께 노래가 흘러 나오는데, 락이나 가요가 흘러나와서 신나는 분위기였어요.
쨍한 컬러감으로 베트남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였어요.
사장님께서 음악에 진심인 게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메뉴와 가격
포락앤롤 기본 메뉴는 쌀국수 9,500원 부터이고 곱빼기 메뉴가 있으니 양이 많으신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베트남 쌀국수 집이지만 고수는 1,000원의 추가 요금을 내고 주문해야 해요.😅
주문한 메뉴
쨍한 테이블에 기본 반찬과 소스가 준비되었어요.
짜조 (8,000원)
간장에 톡톡 찍어 애피타이져로 먹기 좋은 짜조로 시작해 봅니다.
새우 팟타이 (15,000원)
팟타이 치고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었지만, 퀄리티가 요리 같았어요.
팟타이의 양도 많고 통통한 새우가 제법 많이 들어 있어요!
고소한 땅콩 가루와 함께 먹으니 풍미도 더 깊은 것 같았어요.
월남 국수 (9,500원)
점심에 가장 빠르게 나온다는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숙주는 많지 않았지만, 고기와 국수의 양이 많고 국물이 해장국처럼 진했어요.
매운 쌀국수 (10,500원)
매콤한 국물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매운 쌀국수!
파인애플이 토핑으로 올라간 게 독특합니다.
테이블만 보면 왠지 베트남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맛있는 쌀국수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포 락앤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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