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면 형태로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풀무원 메밀소바를 리뷰해 보려 합니다.
덥고 습한 여름 소바 전문점에 가서 시원하게 먹으면 좋겠지만, 밖으로 나가기조차 힘들고 귀찮을 때는 인스턴트 메밀 소바로 대체해봅니다.
면을 튀기지 않고 건조하여 더 깔끔하고, 5분이면 조리가 끝나는 메밀 소바입니다.
마트에서 4개입 3,000원대로 국물 라면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칼로리까지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풀무원 메밀소바
메밀소바 4개를 한 묶음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밀 함량이 5%인데, 시중에 판매하는 메밀면치고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칼로리는 365kcal로 다른 라면에 비해 100kcal 이상 낮은 편입니다.
조리법이 꽤나 간단합니다.
면을 삶는 시간이 4분 30초이니 5분이면 조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구성은 메밀면과 건더기 스프, 액상 스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끓는 물에 메밀면을 넣어 4분 30초간 삶아줍니다.
남편은 조리법을 굉장히 철저하게 지키는 편인데 면 하나 삶는 데에도 타이머를 이용해 정확한 시간을 삶아줍니다.
냉국수 종류는 삶은 후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전분기를 빼주는 것이 중요한 거 아시죠?
깔끔하고 맑은 국물과 탱탱한 면발을 위해 찬물에 헹구어 주었습니다.
면을 삶는 동안 소바 육수를 제조해줍니다.
풀무원 연구소 느낌으로 최대한 조리법에 맞게 계량을 해줍니다.
생수에 건더기 스프와 액상 스프를 넣어주니 1분 만에 육수가 완성됩니다.
면기에 시원함을 유지해줄 얼음과 메밀면을 담아주고,
소바 육수를 부어주니
5분 만에 메밀 냉소바 완성!!
풀무원이 의도한 맛을 보기 위해 무, 파, 김과 같은 다른 재료는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제품으로만 만든 메밀 소바입니다.
완성된 메밀 소바를 다른 반찬 없이 먹어봅니다.
육수 맛은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었고, 면발은 메밀면 특유의 매끈한 식감은 없었지만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무를 갈아 넣거나 와사비를 첨가하면 훨씬 높은 수준의 메밀 소바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은 두 봉지는 다른 재료로 풍부한 소바맛을 구현해보렵니다.
저렴한 가격과 기대 이상의 맛으로 만족스러운 풀무원 메밀 소바, 재구매 의사가 있는 후기였습니다^^!
(남편과 함께 먹으라고 선뜻 제품을 주신 저의 주민분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콤마늘불고기]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즉석 요리 후기 (6) | 2022.08.08 |
---|---|
[두부면 라구 파스타] 풀무원 식물성 저칼로리 즉석 요리 후기 (3) | 2022.08.07 |
[정육각]초신선 삼겹살 주문/시식 후기 (21) | 2022.07.27 |
[불닭볶음납작당면] 편의점 신상 삼양의 불닭 시리즈 (12) | 2022.07.24 |
골든듀 귀걸이_헤이미쉬3 귀고리_삼성카드 쇼핑 (10) | 2022.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