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텐] 처인구 명지대 사거리 텐동 혼밥하기 좋은 맛집 추천

오늘도 용인 처인구 역북지구에서 혼밥 후기를 남겨봅니다.
튀김 마니아인 저는 종종 텐동을 찾게 되는데, 가끔 보이는 프랜차이즈 고쿠텐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고쿠텐은 식사 시간을 조금 피해가야 웨이팅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역북동 맛집입니다.
텐동 잘 못 먹으면 기름기가 느껴지고 느끼할 수 있는데 고쿠텐 역북점은 바삭하게 튀긴 튀김이 담백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특히 간도 적당히 잘 맞았고, 상큼한 유자 단무지와 먹는 텐동 한 그릇이 일품이었습니다.😆

처인구 역북지구 명지대 혼밥하기 좋은 텐동 맛집 고쿠텐 역북점을 소개합니다.😋

고쿠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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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60번길 8-12
▶전화번호 : 0507-1382-0678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차 :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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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소개 

고쿠텐 역북점은 용인 처인구 명지대 사거리 이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텐동 전문점입니다.
외관부터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영업 시작 시간에 맞추어 도착했더니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어요.😊

고쿠텐 역북점 외관

내부에는 테이블석과 다찌석이 함께 있어서 방문한 인원수에 맞게 앉으면 됩니다.
혼자 방문한 저는 다찌석에 앉으니 왠지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고쿠텐 역북점 내부

요즘 대세에 맞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키오스크 주문

 

제가 앉은 다찌석 앞에는 단무지, 수저, 물 등이 있어서 직원분께 특별하게 요청할 것이 없더라고요.

고쿠텐 다찌석

 

 

메뉴와 가격 

고쿠텐의 텐동은 만 원대의 가격으로 구성을 보고 취향에 맞게 주문하면 됩니다.
1인 1 메뉴를 주문하면 밥과 장국을 리필해 주니 양이 많으신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고쿠텐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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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한쪽에는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어요.

<고쿠텐 텐동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1. 튀김을 뚜껑에 덜어놓고 먹는다.
2. 온천계란을 밥과 함께 비벼 먹는다.
3. 기호에 따라 타레소스와 시치미를 뿌리고 고추냉이를 얹어 먹는다.

고쿠텐 메뉴

 

 

주문한 음식 

텐동이 나오기 전에 세팅을 끝내 놓습니다.😊

고쿠텐 밑반찬

고쿠켄동(12,000)

새우 두 마리, 오징어, 느타리버섯, 가지, 단호박, 꽈리고추, 김, 온천계란이 얹어진 고쿠켄동을 주문했어요.

고쿠텐동

텐동은 눈으로 먼저 먹는 음식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재료가 한눈에 보이게 담아 놓은 것 같아요.

고쿠텐동 비주얼

 

메뉴판에 있던 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에 따라 뚜껑에 튀김을 하나씩 덜어내 주었어요.

텐동 튀김

 

튀김 안에는 밥 위에 온천계란과 타레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반숙의 계란을 맛있게 터뜨려보아요.😋

온천계란

기본 타레소스에 계란만 먼저 밥과 비벼먹어 보았어요.
적당한 간과 부드럽고 신선한 계란의 조합이 맛있었고, 얼른 튀김이 당기더라고요.

온천계란과 밥

 

가장 바삭할 것 같은 김부터 새우, 오징어 튀김을 밥과 함께 먹습니다.
중간중간 먹는 꽈리고추의 매운맛이 튀김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더라고요.

김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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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두 마리가 올라가 있는데 크기가 큰 새우는 아니었어요.

새우 튀김

 

 

평소에 좋아하는 식재료는 튀겨도 좋아하게 되어 있나 봐요.

쫄깃한 오징어와 매콤한 꽈리고추도 맛있어요.

오징어, 꽈리고추 튀김

 

느타리버섯은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버섯 특유의 맛이 나면서도 기름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느타리버섯 튀김

 

튀김만 먹어도 배가 불러 밥과 소스는 리필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바삭한 튀김과 적당히 간이 밴 밥.. 느끼할만하면 유자 단무지로 입을 개운하게 해주다 보면 어느새 한 그릇이 비워지지요.

용인 처인구 혼밥하기도 좋은 텐동 맛집 코쿠텐 역북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