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박촌동에 가성비 좋은 치킨집이 있습니다.🐥🐥
요즘 치킨값이 2만원은 훌쩍 넘고 3만원을 앞두고 있다는 기사들을 종종 보는데, 제가 최근 본 치킨집 중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이름은 낯선 프렌차이즈 치킨점으로 다코기(DAKOGI)라는 곳으로 아직 체인점이 많진 않은 것 같아요.
다른 체인점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퀄리티의 치킨이 만원 초중반대의 저렴한 가격이에요.
어플로 몇번 주문도 했는데, 어플과 매장의 가격차이가 3~4,000원은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매장에 전화주문을 하거나 방문해서 먹고 있어요.
치킨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치맥을 하기에도 쾌적한 박촌동 다코기를 소개합니다.😋😊
▶주소 : 인천 계양구 동양로 11 풍림아이원상가
▶전화번호 : 032-555-3770
▶영업시간 : 매일 13:00 - 새벽 01:00
▶주차 : 주차장 없음
매장 소개
대로변에 있는 건물에 매장이 있는데, 앞에서 보기에는 작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깊고 넓어요.
매장이 크고 깔끔해서 매장 내에서 치맥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저희는 집이 코앞이라 보통 포장을 한답니다.^^
치킨집인데 카페같이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네요.😉
사장님 내외분께서 주문받으시고, 주문하면 바로바로 닭을 튀겨 주십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문 전화가 엄청 오더라고요.
메뉴 및 가격
다코기 메뉴와 가격인데, 크리스피 치킨이 12,500원으로 아주 저렴하네요.
가장 비싼 치킨도 15,000원대 정도고 사이드로 다른 튀김류도 토핑으로 주문할 수 있어요.
뼈 있는 치킨을 순살로 변경하면 3,000원이 추가됩니다.
주문한 메뉴
순살 반반치킨 (16,500원)
15분 만에 받은 치킨을 가져왔어요.!!
구성은 후라이드 / 양념 반반과 치킨무, 소금이에요.
남편이 주기적으로 먹고 싶어 하는 치킨이에요.
저렴한 가격이지만 양이 많지요.😊😝
저는 요즘 핫하다는 버터 맥주, 술을 못 마시는 남편은 탄산수와 함께 했어요...🐙
왠지 후라이드 먼저 먹어주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잭슨피자를 주문하면 파마산 치즈가 늘 남아서 괜히 뿌려봅니다.
남편은 헤비한 음식을 더 헤비하게 먹는 걸 좋아해요...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하면 갈릭 디핑이 늘 남지요...
남은 디핑도 찍어먹어 봅니다.
양념치킨도 흠잡을 것 없이 맛있네요.😋😙
사실 저는 남편과 달리 치킨을 좋아하지 않아요.
학교 다닐 때 너무 많이 먹어서 질렸거든요....
남편에게 난 맥주만 먹을 테니 치킨은 혼자 다 먹어라 혹은 나 없을 때 혼자 사 먹어라 하면 그건 또 맛이 없다고 해서 두 세 조각은 먹게 되네요.. 😅😌
그래서 객관적으로 볼 때 (?) 다른 치킨집과 차이가 나지 않을 준수한 맛이랍니다.
다코기만큼 가성비 좋은 치킨집이 있을까 싶은 곳!!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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