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강서구 발산점, 프리미엄 패키지 50% 할인권 사용 후기

매드포갈릭은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후발 주자이긴 하지만 마늘을 왕창 넣은 한국스러운 이탈리안 메뉴로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작년 연초에 구매해 둔 매드포갈릭 프리미엄 패키지를 잘 사용하고 있어요.
무료 2인 식사권, 4인 식사권도 좋지만 전 메뉴 50% 할인권도 최고지요.😆

매장은 서울 강서구 발산점을 이용했는데 프리미엄 패키지 사용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평소보다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니 웨이팅 없이 바로 이용을 할 수 있었어요.😉

 

매드포갈릭 프리미엄 패키지로 50% 할인받아 이용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매드포갈릭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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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36 쿠쿠마곡빌딩 2층
▶전화번호 : 02-2659-0889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주차 :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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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소개 

매드포갈릭 발산점은 5호선 발산역 근처 1층 밀화당 베이커리가 있는 건물에 있어요.
새 건물이라 지하 주차장이 잘 되어 있고 주차는 2시간을 무료로 적용해 주셨습니다.
주말 저녁 다섯 시 정도에 방문했더니 매장 앞에 웨이팅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어요.😀

매드포갈릭 발산점

일주일 전쯤 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드포갈릭 발산점에 종종 방문하는데 이렇게까지 손님이 많은 건 처음 봤습니다.😱

발산점에는 부스 형식으로 된 자리도 있지만 손님이 워낙 많아서 자리를 선택할 수는 없었어요.

매드포갈릭 발산점 내부

메뉴 및 가격 

매드포갈릭 시그니쳐 메뉴들인데 스타터, 샐러드, 파스타, 밥, 피자, 스테이크 등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입니다.

매드포갈릭 시그니쳐 메뉴

매드포갈릭의 이번 겨울 계절메뉴인데 양고기 메뉴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아쉽게도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솔드아웃으로 주문을 못 했지만요...😂

매드포갈릭 계절 메뉴

할인권이 없거나 매드포갈릭 앱 회원이 아니더라도 세트 할인을 받아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매드포갈릭 세트 메뉴

제 마음에 가장 들었던 건 매드포갈릭 브랜드데이 할인이었어요.
수요일마다 50%씩 할인을 해서 가성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억해 두고 혼밥할 때 방문해 보려고요.😉

매드포갈릭 브랜드데이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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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테이블 위에 있는 태블릿을 이용하는데 모두 주문을 하고 직원분께서 확인을 하고 조리를 시작하니 실수하셔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직원을 호출할 때에도 태블릿을 이용하면 되니 정말 편하고요.

태블릿 주문

 

 

주문한 메뉴 

머시룸 수프 (5,500원)

양송이 수프를 좋아하는 제가 패밀리 레스토랑에 오면 꼭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양송이 수프

꾸덕하진 않았지만 진한 양송이 향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이 수프는 다음 재방문에도 주문하려고요.

매드포갈릭 스타터

갈릭 까르보나라 (25,900원)

베이컨과 갈릭 크림소스의 조합이 매력인 까르보나라도 자주 주문하는 것 같아요.😊

갈릭 까르보나라

소스가 엄청나게 꾸덕한데 마늘 풍미가 가득한 매드포갈릭의 시그니쳐 메뉴이지요.

매드포갈릭 크림 파스타

갈릭 스노잉 피자 (26,900원)

새우와 파인애플과 함께 통마늘과 편마늘이 모두 들어간 마늘 듬뿍 피자입니다.
직원분께서 치즈를 갈아주는지 물어보시고는 잔뜩 갈아 올려주고 가셨어요.😊

갈릭 스노윙 피자

피자에서 마늘의 향이 가득 퍼지지만 그렇다고 부담스러운 맛은 아닌... 적당히 달고 적당히 짜고 적당히 고소한 발란스를 다 맞춘 피자가 아닐까 싶어요.
이 피자도 매드포갈릭에서 밀고 있는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매드포갈릭 시그니쳐 메뉴

브뤼셀 스프라우트&토네이도 채끝 스테이크 (300g, 64,200원)

스테이크는 200g과 300g 중 고를 수 있고 금액은 15,000원 차이입니다.
먹다 보니 양이 많았던 300g 스테이크! 미디엄 웰던으로 요청드렸어요.

채끝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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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쉬로 슬라이스해 자른 감자가 나와요.

해슬백 포테이토

고추와 함께 튀겨 은은하게 매콤하면서 양배추 특유의 단맛이 가득하고 식감은 바삭했던 미니 양배추 튀김입니다.
배추전의 바삭한 부분의 맛과 비슷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추가할까 고민될 정도였어요.😆

미니양배추 튀김

함께 나온 가니쉬도 맛있지만 역시 메인인 스테이크도 맛이 좋습니다.
이 날 공연 보러 가기 전에 먹은 저녁이었는데 왠지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매포갈 스테이크

음식이 순차적으로 나와서 항공샷 같은 건 없지만..
즐거운 식사 순간을 남겨봅니다.

매드포갈릭 식사권

음식을 너무 많이 주문했는지 피자는 반 밖에 못 먹었어요.
포장을 요청드리니 상자에 넣어 주셨고 피클까지 따로 챙겨주셨습니다. 감동...😭

매드포갈릭 피자 포장

 

저희가 먹은 총금액은 132,500원이었고 50% 할인권을 사용해 66,250원을 결제했어요.

연초에 11만 원을 주고 프리미엄 패키지 레드를 구입했는데 1년 동안 나름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아마 올해에도 행사를 하면 또 구매해 둘 것 같아요.

매드포갈릭은 음식도 맛있고 할인 행사도 다양하니 근처에 있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