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박촌역에서 가까운 동네 찐맛집 장충동 박촌 족발에 다녀왔어요.
박촌 족발은 당일 삶은 국내산 생족발만 취급하는 곳인데, 족발 자체도 맛있고 밑반찬도 맛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늦게 가도 족발이 금방 품절됩니다.😅😂
매장 자체는 작지만 배달이랑 포장도 많아서 사장님이 엄청 바쁘셔요.
주말에는 족발이 더 빨리 품절되어서 오픈런을 해봅니다.😊
인천 계양구 박촌동 족발이 맛있는 장충동 박촌 족발을 소개합니다.😋
▶주소 : 인천 계양구 장제로 998
▶전화번호 : 032-543-1231
▶영업시간 : 월-금 15:00 - 24:00, 토 14:00 - 23:00, 일요일 휴무
▶주차 : 길 건너 하나로마트 주차장 추천
매장 소개
장충동 박촌족발은 인천 1호선 박촌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주말 2시 반에 오픈런을 했는데 이미 배달 기사님이 포장을 기다리고 있네요.😉
내부는 그리 넓지 않은데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 저녁에도 손님으로 꽉 찬답니다.
그래서인지 포장 손님도 많은 것 같아요.
국내산 생족을 당일 삶아 당일 판매한다고 해요.
한정 수량만 판매해서 늦으면 품절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메뉴 및 가격
제법 간소한 박촌 족발 메뉴입니다.
족발은 일반 족발과 매운 족발 두 가지, 사이드로는 쟁반 막국수, 김치칼국수, 김치전 세 가지입니다.
주문한 메뉴
밑반찬의 양이 푸짐합니다.
상추를 두 장씩 싸 먹어도 남을 정도로 넉넉하게 주셨어요.
특히 갓 무친 콩나물 무침은 족발과도 잘 어울리지요.
사장님께서 산 김치 아니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라며 내어 주신 맛있는 김치와 미역국입니다.😋
일반족발 (대, 34,000원)
족발은 무조건 대자로!
커다란 접시에 먹기 좋게 따끈따끈한 족발이 나왔어요.
맛있는 족발과 푸짐한 밑반찬은 보기만 해도 흐뭇해져요.
야들야들한 껍데기와 은은한 한방 향의 족발! 잡내 없이 맛있어요.👍
새우젓에 찍어 감칠맛까지 더해봅니다.
상추에 고추와 마늘을 얹어 싸 먹어도 맛있어요.
얼큰 김치 칼국수 (작은 냄비, 6,000원)
평소에는 막국수를 주문하는데 날이 추워 국물이 있는 칼국수로 주문해 보았어요.
양이 정말 많아서 이게 작은 냄비 맞나요? 하고 여쭈어 봤답니다.😅
메뉴 이름답게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과 새콤하게 씹히는 김치의 조합이 좋습니다.
겨울철 속 풀리는 맛이어요.
장충동 박촌 족발은 동네에서 유명한 찐맛집으로 평일, 주말 모두 손님이 항상 많습니다.
어느 날은 주말 저녁 여섯 시에 족발이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주문할 때마다 마음을 졸이게 되지요.😅
근처에 거주 중이시거나 지나가시는 분들은 계양구 박촌동 찐맛집 장충동 박촌 족발에 들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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