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역, 아산역, 천안역, 온양온천역.
참 헷갈리는 역 이름입니다.
우선 지나가는 차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천안아산역 : 전철, KTX, SRT, 무궁화호, 새마을호
▶아산역 : 전철
▶천안역 : 전철, 무궁화호, 새마을호
▶온양온천역 : 전철, 무궁화호, 새마을호
역을 지날 때마다 방송에서 환승할 노선을 주의해서 내리라고는 알려주지만, 주민인 제가 들어도 헷갈릴 정도지요.
아산역과 천안아산역은 주소 상으로는 다른 곳이지만, 연결 통로가 있어서 5분 이내로 환승할 수 있는 팁을 드리겠습니다.
전철역인 아산역에서 KTX 천안아산역 상행선까지 3분이면 갈 수 있어요!!
여행 일정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선 천안아산역의 외관입니다.
괄호 안에 왜 온양온천이라고 써있는지 알 수 없지만!!
온양온천역은 다른 곳에 있는 역이름이거든요.😅😅
환승 방법을 알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이 있는데, 천안아산역은 타는 곳이 총 네 군데입니다.
서울 방면으로 가는 상행선은 1, 2번에서 탑니다.
부산, 포항, 목포, 여수 등 하행 방면으로 가는 열차는 타는 곳 3, 4번으로 갑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급하게 전철역인 아산역에서 KTX역인 천안아산역으로 환승하는 팁이므로 천안아산역의 외관이나 타는 곳 같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억할 것은, 전철을 타고 내릴 때 5-1 번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온양온천역 방향에서 혹은 천안역 방향에서 전철을 5-1에서 탄다면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철을 타고 아산역에서 내려줍니다.
5-1에서 내린다면 바로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답니다.
KTX를 타고 광명역, 수서역, 용산역, 서울역을 가는 분들은 바로 올라갑니다.
에스컬레이터는 그리 길지 않기때문에 1분도 안 걸리는 시간에 올라갈 수 있답니다.😊
역시 에스컬레이터에 다 올라오니 안심되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하차 태그하는 곳이 보인답니다.
태그하는 곳 앞에 자원봉사하시는 어르신이 계셔서 헷갈릴 때 한번 더 물어보면 알려주신답니다.
전철 카드를 찍고 나오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상행선 타는 곳!!
전철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잠깐 타고 교통카드만 찍었을 뿐인데 벌써 도착했습니다.
KTX로는 광명역을, SRT로는 평택지제역을 가는 방향이지요.
아산역에서 천안아산역으로 환승을 자주하는 저 조차도 생각이 안 날 때가 많은데요.
저 같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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