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있는 미국! 캠프 험프리스 평택 기지에 다녀왔습니다.
일반인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렵지만 미군의 가족 및 지인들은 신분증을 지참해서 임시 통행권을 만들어 출입할 수 있습니다.😊
평택 미군 기지는 미군의 세계 최대 해외 기지로 여의도의 3배 크기인 만큼 학교부터 병원, 식당가까지 많은 생활 시설들이 있습니다.
한국에 흔하지 않은 체인점부터 지금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체인점까지 많아요.😮
미국 감성의 평택 험프리스 스타벅스의 위치와 가격, 이용 후기 등을 남겨봅니다.😉
매장 소개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의 작은 미국처럼 건축 양식부터 시설물들의 간판까지 꼭 미국에 온 것만 같았습니다.😆
험프리스의 다운타운 느낌이 나는 DSC (HUMPHREYS DOWNTOWN SHOPPING CENTER) 푸드코트 건물에는 쇼핑도 하고 가벼운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푸드코트를 지납니다.
낯익은 미국 브랜드 음식점들이군요.
푸드코트를 지나면 쇼핑가가 나와요.
스타벅스는 쇼핑가에 있어서 잠시 쉴 겸 들르기 좋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여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은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한정적이라서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직원들의 점심시간에는 혼잡할 것 같아요.
메뉴와 가격
가장 궁금했던 메뉴!
험프리스 스타벅스는 기프티콘이나 쿠폰 사용도 안 되고, 별 적립이나 어플 사용도 안 됩니다.
밖에서 핫한 시즌 메뉴도 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아요.😂
가격은 달러로 표기되어 있고 한국보다 전반적으로 다소 비싼 편입니다.
군부대 안에 있는 지점이라 면세! 세금이 따로 붙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군부대 밖의 스타벅스 매장과 크게 다를 게 없는 굿즈들입니다.
숫자가 작아서 저렴한 기분이지만 달러의 환율과 신용카드 해외 수수료까지 감안하면 상당히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어요.
주문한 음료
헤비한 식사를 해서 커피는 가볍게 아이스로!
3.6불 약 5,000원의 아메리라노입니다.
직원분이 한국분이라 편하게 한국어로 주문해도 되고, 영어를 사용해도 되는 평택 험프리스 스타벅스!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평택 험프리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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