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 여름에도 스타벅스에서는 여름 프리퀀시 행사를 했는데, HUNTER와 콜라보를 한 상품들로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증정품을 받기 위해 예약 시작 시간인 오전 7시부터 도전을 했으나 여러 번 실패하고 겨우 파우치를 수령할 수 있었어요.😅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은 라이트 레인 판초, 폴딩 우산, 투웨이 파우치, 장우산 순서였어요.
증정품도 컬러에 따라 인기도가 달라서 예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스타벅스의 상술에 넘어가지 않으려 했지만, 이번에도 스벅에게 패배한 24년 여름 프리퀀시 증정품 수령 후기를 남겨봅니다.😉
매년 여름과 겨울이면 스타벅스에서는 프리퀀시 행사를 하지요.
이번 여름에는 남편이 얼마나 열심히 커피를 마셨던지, 어느 날 어플을 보니 이미 다 채워 놨더라고요.
덕분에 증정품은 제가 갖게 되었답니다.😊
프리퀀시를 모두 모으면 증정품 쿠폰이 발생해서 증정품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요즘에는 증정품도 어플을 이용해서 미리 날짜와 매장을 예약하고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이번 증정품은 HUNTER와 컬래버레이션을 해서 레인 판초, 장우산/폴딩우산, 투웨이 파우치였어요.
매일 오전 7시 예약이 시작되었으나...
7시가 되자마자 접속을 해도 며칠 동안은 상품을 고를 수가 없었어요.
특히 레인판초는 인기가 많아 전사 품절이었고, 폴딩 우산도 많은 매장에서는 품절이었습니다.
그나마 투웨이 파우치는 더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그마저도 블랙 컬러는 품절이 되어 아이보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어요.
수령 예정일 당일 방문하지 않으면 일주일간 예약을 할 수 없다는 제한까지 있더라고요.
겨우 예약증을 받았고, 당일 매장으로 방문해 수령할 수 있었어요.
예약 당일 오후 스타벅스에 방문했어요.
스타벅스 매장 한쪽에는 폴딩 우산과 투웨이 파우치가 샘플로 걸려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파우치는 크기도 크고 크로스백으로 사용하기 좋아 보였어요.
집으로 가져온 제품입니다.
제품은 100% 폴리에스터로 만들었고, 가로 21cm, 세로 11cm, 폭 12cm입니다.
끈에는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 선이 들어가 있어서 깜찍한 느낌이 더해줍니다.
고리에 끈을 연결해서 크로스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가까이서 보면 헌터와 스타벅스의 콜라보 스티치가 부착되어 있어요.
가방 재질은 생활 방수가 가능할 것 같았지만 다소 뻣뻣하고 때가 잘 탈 것 같은 소재였습니다.
파우치 안쪽에는 미니포켓이 있어서 작은 물건을 담기 좋을 것 같아요.
끈은 두 겹으로 짧게 해서 한쪽 어깨에 메거나 한 겹으로 길게 해서 크로스로 매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끈 길이도 조절할 수 있고요.
생각보다 귀여워서 여름에 가볍게 매고 다닐 것 같아요!
원하는 증정품을 받지 못했지만, 기대보다 깜찍한 제품이 마음에 듭니다.
특히 여행 갈 때 파우치로 사용하다가 크로스 가방으로 매고 다닐 것 같아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요.
겨울에도 이런 좋은 콜라보로 탐나는 굿즈로 프리퀀시 행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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