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은 바다를 끼고 있어 크고 작은 섬이 많고 섬까지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차로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장자도를 다녀왔는데, 반나절 정도 가벼운 산책과 함께 장자도의 명물 호떡을 먹는 코스입니다.😋
장자도에는 호떡마을이라고 불릴 정도로 호떡 가게가 많아요.
그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장자도 호떡 마을 1호점에 다녀왔습니다.
직접 만든 반죽으로 주문 즉시 조리해 주는 장자도의 명물 장자도 호떡 마을 1호점을 소개합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1길 75-1
▶주차 : 장자도 공영주차장, 1만 원 이상 구매 시 주차 2시간 무료
매장 소개
군산의 섬 중 하나인 장자도에 가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호떡집이 많습니다.
호떡마을이라고 불리는 장자도에는 호떡 가게가 정말 많았죠.
그중 손님이 가장 많이 드나들던 매장인 이곳은 장자도 호떡 마을 1호점이라고 해요.
직접 반죽을 하는 유일한 호떡집이라고 하니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방문했습니다.😊
호떡마을 맞은편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테이크 아웃을 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호떡을 먹는 재미가 있어요.
편하게 호떡과 함께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매장 안쪽에도 자리가 많았어요.
호떡 주문이 계속 이어져서 사장님께서 쉬지 않고 호떡을 굽고 계십니다.
따뜻한 어묵도 준비되어 있고 커팅해서 먹을 수 있도록 집게와 가위도 있습니다.
메뉴 및 가격
호떡 종류가 네 가지, 시원한 여름 메뉴, 커피, 차, 라떼, 에이드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떡이 육지에 비해 가격대는 좀 높은 것 같지만 요즘의 군것질 물가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한 메뉴이긴 하지요.😆
주문한 메뉴
호떡을 주문하니 사장님께서 바로 반죽을 떼어 속을 넣고 철판에 구워주십니다.
씨앗 호떡 (2,500원)
견과류가 든 씨앗 호떡을 주문했습니다.
먹기 좋게 종이컵에 담아 주셨어요!
즉석으로 조리한 호떡이라 정말 뜨거웠어요.
호떡은 뜨거운 맛으로 먹는 간식이라 더 맛있다는 것이지요!
땅콩과 해바라기씨와 같은 견과류도 많아 달달하고 고소해요.
장자도에서 많은 분들이 사 먹는 호떡!
왠지 섬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고 겨울 별미를 계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군산 장자도에 놀러 가신 분들께 산책 후 호떡 한 개씩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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