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를 여행하며 느낀 건 다른 여행지보다 한국인들이 적고, 그나마 만나는 한국인들은 단체 여행을 많이 한다는 것이었어요.
저희 세 모녀는 자유여행으로 튀르키예 여행을 했고, 열기구를 타기 위해 튀르키예 국내선을 타고 카파도키아에도 다녀왔습니다.😊
카파도키아는 대자연과 문화유적이 함께 공존하는 매력 있는 여행지였는데,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 1일 투어를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장 대표적인 1일 투어로는 그린투어와 레드투어가 있어요.
Green Tour는 Valley가 주를 이루어서 그린투어가 되었고, Red Tour는 red river를 끼고 있어서 레드투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행대표 어플 클룩을 통해서 예약하고 체험한 그린투어 후기를 남깁니다!😆
예약
어떤 플랫폼을 이용해도 튀르키예에서 가장 유명한 액티비티는 에어벌룬과 그린투어, 레드투어입니다.
여행 플랫폼 Klook 어플을 통해 예약했는데, 하루 전에도 예약이나 무료 취소가 가능해요.
가격대는 호텔 왕복 픽업, 점심 식사, 모든 입장료를 포함해서 1인 7만 원 대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대입니다.
들르는 곳은 총 네 군데였고, 점심 식사와 호텔 왕복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요.
팁을 요구하지 않지만, 열정적인 가이드님의 설명에 감동해서 팁을 드렸어요.
예약할 때에는 몰랐는데, 중간에 쇼핑 코스가 포함되어 있었고 전혀 강압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편한 마음으로 구경하기 좋았어요.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진행하는 그룹이어서, 영어가 친숙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걷는 코스가 많으니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추천드리며, 물도 들고 다니시는 게 좋아요.
예약 전날 Whats 앱으로 업체에서 호텔 픽업 시간을 확인하는 연락이 옵니다.
9시 이후에 픽업을 오니 그린투어 전 에어벌룬 액티비티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된답니다.
투어 일정
투어는 계획된 순서로 진행하기 보다는 관광지에서 실시간으로 붐비는 상황을 공유하며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순서가 살짝 달라질 수 있어요.
여행지에 도착해 셔틀에서 내리면 가이드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자유 관람 시간을 2~30분 정도 주셔서 사진도 찍고 둘러보거나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여유가 됩니다.😊
Pigeon valley
저희의 첫 일정은 광활하고 비현질적이었던 피존 밸리부터 시작했어요.😮
🌟피존밸리 상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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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inkuyu
다음 코스는 데린쿠유 지하도시로 기독교인들이 수 세기 동안 무슬림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사용된 동굴입니다.
무려 지하 85m 깊이로 2만 명이 거주할 수 있었던 규모였다고 해요.😮
🌟데린쿠유 상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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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ely Shop
가이드께서 카파도키아에서 유명한 보석이 있다며 들른 주얼리 샵입니다.
패키지여행에 낀 상술이지만 전혀 강압적인 분위기가 아니었고, 편안한 마음으로 설명을 듣고 구경만 해도 되었어요.
Selime Katedrali
셀리메 대성당은 바위산을 깎아 만든 거대한 수도원으로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큰 규모이면서, 8세기 수도사들의 생활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는 곳입니다.
수도원 내부도 신기하지만, 수도원에 올라 바라보는 대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셀리메 대성당 상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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ÇINAR RESTAURANT
무료 중식은 으흘라라 밸리 근처에 있는 식당이었고, 다섯 가지 메인 메뉴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었어요.
식사는 무료였지만 음료수를 유료로 지불하는 방식이지만, 이 역시 필수는 아니었어요.
🌟ÇINAR RESTAURANT 상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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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lara valley
그린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으흘라라 계곡으로 초기 기독교 시대에 바위에 새겨진 수많은 교회와 수도원이 있고 지형이 독특한 협곡이었어요.
가볍게 트래킹하며 계곡의 물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으니 힐링이 되더라고요.
🌟Ihlara valley 상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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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에서 꼭 해야 할 액티비티 그린투어!
가이드와 함께 효율적인 동선으로 꽉 찬 하루를 여행할 수 있는 그린투어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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