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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가볼만한곳4

충남 아산의 전통시장 온양온천시장과 풍물 5일장 둘러보기 저는 지방으로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럴 때마다 전통시장 구경을 하며 꽈배기도 사 먹고 그 지방의 명물도 사 먹습니다. 오늘은 저의 고향 아산의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온양'이라는 단어는 아산의 옛 지명으로 1995년도에 온양시에서 아산시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온양이라는 단어는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를 포함한 아산 출신들은 '온양에서 만나자', '지금 온양이니?' 등 온양이라는 단어를 더 익숙해한답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쇼핑, 식당, 술집과 같은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시설이 있는 시내의 역할도 함께 했는데, 지금은 구시가지가 되어 전통시장으로 더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온양온천 전통시장과 풍물 5일장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주소 : 충남 .. 2022. 9. 14.
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둘레길 - 서울 근교 여행지로 추천 아산에는 유명한 관광지들이 많은데, 그중 사진 찍는 사람들이 멀리서도 찾아오는 곳이 은행나무길입니다. 은행나무길은 단풍이 지는 가을에 가장 멋있지만, 푸름이 가득한 여름의 매력도 놓치기에는 아까운 곳이에요.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차도였는데, 아산시에서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길 아래로 펼쳐진 곡교천과 그 둘레길은 은행나무길을 더 멋지게 만들어줍니다. 곡교천 둘레길은 다양한 꽃이 자라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다른 꽃이 개화하도록 해서 언제 방문해도 멋진 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 근교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은 아산 은행나무길과 곡교천 둘레길을 소개합니다. 은 행 나 무 길 아산 은행나무길은 가을이 되면 타지역 사람들까지 좋은 카메라.. 2022. 8. 26.
아산 남산 천년바위 등산 후기 충남 아산시에는 크고 작은 산이 있지만, 시내권에 있는 남산은 높이 182m로 높지 않고 신정호와 연결되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높이는 높지 않지만 남북 방향으로 긴 지형이라서 코스에 따라 왕복 4~8km 정도가 되어 운동으로 등산을 하기에 꽤 괜찮은 산입니다. 저는 갈 때마다 힘들어서 괜히 따라왔다고 후회는 하지만, 등산 좀 다니시는 분들은 매일 갈 정도로 쉬워하시고, 저희 엄마께서는 이 정도 산은 나이 드신 분들도 다니는 실버산이라고 하십니다. 실제로도 등산을 하다 보면 젤리 슈즈를 신으시거나 맨발로 다니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등산복 차림이긴 합니다^^) 저는 여러가지 코스 중 온양문화원에서 천년바위까지 가는 코스로 왕복 6km 대의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소요시간은 왕.. 2022. 8. 25.
아산 온천천 둘레길 걷쥬 - 산책하기 좋은 하천 공원 회사에는 휴가를 내고 저의 친정집이자 고향인 충남 아산에서 며칠 동안 지내고 있습니다.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집에서 혼자 지내고 있을 남편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산은 시내 부근에도 크고 작은 공원이나 내천이 많아서 가볍게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좋은 도시입니다. 오늘은 온천동을 가로지르는 온천천을 소개하려 합니다. 온천천은 온양관광호텔 부근부터 곡교천까지 흐르는 하천인데 서울의 청계천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생태계 유지에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이기에 아산 시민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특히 계절에 따라 여러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 어린이들이 현장 학습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주차 : 내비게이션에 '..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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