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 공항에서 실물 카드로 교환하는 방법

일본 오사카에 여행하는 대부분의 분들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사카 패스는 오사카의 주요 관광 상품과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으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패스권입니다.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필수로 이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사카가 처음인 남편을 위해 1일권으로 미리 예매를 해두었는데, 포털 사이트나 여행 전문 어플을 통해 미리 결제해 두면 좋습니다.
주유패스를 결제하면 QR코드가 발급되는데 이를 실물카드로 바꾸어 관광지에서 이용하게 되지요.
실물 카드로 바꾸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미리 바꾸어 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요.

오사카 주유패스 QR코드를간사이 공항에서 실물로 바꾸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교환 장소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 입국 수속을 마치고 짐도 찾고 공항 1층으로 나왔어요.
외부로 나가기 전 간사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Kansai Tourist Information Center)에 방문합니다.
공항이 그리 크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고 스타벅스 매장 맞은편에 있어요.

Kansai Tourist Information Center

다른 곳에 비해 관광객들이 줄을 서있어서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여러분 계시고 일처리가 빠른 편이어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간사이 공항 주유패스 찾는 곳

저는 와그(WAUG)를 통해 구입했고 따로 인쇄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QR코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줄을 서며 모바일 페이지를 미리 열어두면 좋아요.

오사카 주유패스 QR코드

직원분들이 많으셨고,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에 능통하셔서 일본어를 하지 못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사이 공항 여행자 정보 센터

다양한 여행 관련 바우쳐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한 언어로 된 것을 한 부씩 챙겨봅니다.

여행바우쳐

 

 

오사카 여행 티켓 

이곳에서는 주유패스뿐만 아니라 간사이쓰루패스, 심카드, 교통 티켓 등을 교환하더라고요.

간사이 공항 티켓 교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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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오사카 주유패스 외에도 간사이 쓰루패스, 오사카 교통 패스, 한큐패스, 한신패스, 케이한 패스, 킨테츠 레일 패스 등 종류가 다양했어요.
패스권을 통해 오사카뿐만 아니라 근교 다른 지역까지 여행할 수 있어요.

다양한 패스권

다른 공항들이 그렇듯 간사이 공항도 오사카 시내와는 50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1시간 가까이 이동을 해야 해요.
공항 리무진 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 리무진

줄이 꽤 길었는데도 실물티켓까지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이용처에서 시작 날짜를 정할 수 있으니 그전까지 보관만 잘해주면 됩니다!

오사카 주유 패스

 

요즘 엔화 환율이 낮아져 일본 여행을 많이 하시는데, 오사카는 관광지들이 모여 있고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도 쉽게 다닐 수 있는 지역입니다.

미리 주유패스를 결제해 두시고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서 여행지에서의 시간을 아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