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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요리

와이프) 참나물 무침 쉬운 레시피

by 와이프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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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 요리 실력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참나물 무침 레시피입니다.

인스턴트와 배달 음식을 최대한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만들기 위해 요리 초보지만 여러 가지 밑반찬을 만들어 보고 있어요.

 

<요약>

★재료 : 참나물(약 300g), 두부(1모), 다진 마늘, 액젓, 소금, 참기름, 깨

★소요시간 : 20분 

★순서

    ① 두부를 삶아 물기를 뺀다.

    ② 참나물을 손질하여 5분간 데친다.

    ③ 참나물, 두부, 다진 마늘, 액젓, 소금, 참기름, 깨를 넣고 무친다.

 

먼저 두부 1모를 삶아줍니다.

물이 끓으면 5분 이내 정도로 삶아 줍니다.

 

체에 걸러 두부의 물기를 빼줍니다.

키친타올을 이용해도 되지만, 그렇게 까지 물기 제거는 안 하고 체에 거르고 나중에 손으로 가볍게 눌렀을 때 빠지는 물기 정도만 제거해줍니다.

 

마트에 갔는데, 참나물이 왠지 눈에 들어와서 사보았어요.

생각보다 많이 크더라구요. 

다음에는 좀 더 어리고 여린 참나물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데쳐주었습니다.

줄기 중 다소 억센 부분이 있어서 5분 정도로 넉넉하게 데쳐 주었어요.

 

양이 엄청 많아 보였지만, 데치고 나니 양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데친 참나물을 흐르는 물에 두어 번 헹구어 주었습니다.

 

물기를 꼭 짰어요.

데치고 물기까지 짜니 양이 엄청 줄었습니다.

 

참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송 썰어 주었습니다.

 

나물을 무칠 보울에 물기를 뺀 두부와 참나물을 넣어줍니다.

두부는 양손의 손바닥으로 눌러 물기를 한번 더 빼주었습니다.

 

양념은 다진 마늘 1스푼, 액젓 1스푼, 소금 약간, 참기름 5 스푼 이상 넉넉하게, 깨 적당히 넣어주었어요.

숟가락으로 두부를 으깨면서 골고루 비벼주었습니다.

 

짤까 봐 혹은 싱거울까 봐 걱정되시면, 간이 되는 액젓과 소금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중간중간 맛을 보면서 비벼주세요!

저도 정확한 계량 없이 대충 하는 스타일이라서 간 보면서 넣습니다^^;

 

완성되었습니다!

 

봄-여름에 나물을 최대한 먹어두려고 여러 나물을 시도하는데, 그중 한 가지였습니다.

 

들이는 노력 대비 꽤나 괜찮은 반찬이 얻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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