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나 홈파티를 할 때, 쉽지만 맛있는 음식으로 '샐러드 파스타'를 추천합니다.
양식뿐만 아니라 한식, 기름진 음식, 고기 요리와도 어울리는 인기 메뉴입니다.
초간단 레시피로 그럴싸한 요리 한 가지를 완성해 볼 수 있습니다.
<요약>
★재료 : 야채 믹스, 리코타 치즈 (선택), 올리브 오일 (선택), 파스타 면, 오리엔탈 소스
★소요시간 : 10분
★순서
① 야채 믹스를 준비한다.
② 파스타 면을 삶아 올리브 오일에 비벼준다.
(면을 삶자 마자 바로 사용할 경우 올리브 오일에 비비는 과정은 생략해도 된다.)
③ 야채믹스, 파스타면, 리코타 치즈를 접시에 담아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준다.
먼저 여러가지 채소를 준비해 줍니다.
저는 간단하게 홈플러스에서 야채 믹스를 구매했습니다.
한번 더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물기를 빼줍니다.
양상추, 로메인, 양배추, 적근대, 치커리, 적채, 버터헤드, 카이피라, 라다치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00g 짜리로 두 접시를 만들고도 조금 남았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스타를 삶아 줍니다.
8분 정도 삶아주었습니다.
삶아진 파스타면을 바로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미리 음식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면이 들러붙지 않도록 올리브 오일에 비벼주었습니다.
이로써 메인 재료 준비가 벌써 끝났습니다.
큰 접시에 세팅을 해줍니다.
파스타 면을 먼저 깔아주고, 야채믹스를 올려줍니다.
집에 토마토가 있어서 함께 올려주었습니다.
치즈는 선택사항입니다.
저는 홈메이드 리코타치즈를 얹어 주었습니다.
부라타치즈나 다른 치즈를 얹어도 조화가 좋습니다.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레시피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022.05.01 - [와이프 요리] - 와이프) 리코타 치즈 만들기 Homemade ricotta cheese
홈메이드 요리의 장점은 좋아하는 재료를 많이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리코타치즈를 좋아해서 듬뿍 얹어 주었습니다.
집에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가 있어 살짝 더해주었습니다.
드레싱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무 오리엔탈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청정원에서 나온 오리엔탈 드레싱을 사용했습니다.
세팅된 샐러드 파스타 위에 마구 뿌려주고 비벼주기만 하면 됩니다.
대충 비벼준 샐러드 파스타를 개인 접시에 덜어 먹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오리엔탈 드레싱인데도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개인 기호에 따라 식초나 설탕을 더해도 되지만, 저는 담백한 맛을 선호해서 따로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끼지 않고 넉넉하게 넣어준 리코타치즈와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저는 친구들을 초대하여 피자, 족발, 크림새우와 함께 먹었는데 조화과 꽤 괜찮았습니다.
묘하게도 족발과 가장 어울리더라구요.
대학교 다닐 때 한창 샐러드 파스타와 떠먹는 피자가 유행했는데, 그 당시에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집들이뿐만 아니라 간단한 한 끼 요리로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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