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의 온천이 유명한 아리마 온천마을! 🛀♨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독특한 간식거리가 많은 아리마 마을에서 인기 많은 일본 전병 센베이 과자 가게를 소개합니다.
湯之花堂本舖 (유노하나도 본점)인 이 가게는 즉석으로 센베이를 만드는데 5초 안에 첫 입을 맛보아야 해요.
갓 만든 센베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인데 5초만 지나도 바삭거리거든요.😄
많은 관광객들이 5초 안에 센베이를 맛보려고 준비중인 유노하나도 본점! 재미있고 맛있는 센베이 매장을 소개합니다.😊
▶주소 : 1645 Arimacho, Kita-ku, Kobe
▶전화번호 : +81 78-904-1405
▶영업시간 : 매일 09:00 AM - 6:00 PM
매장 소개
남들이 줄을 서는 곳은 저도 일단 서고 보는데, 근처에 센베이 과자를 파는 곳이 많은데 유독 한 매장에 손님이 더 많더라고요.
湯之花堂本舖라는 이 매장은 재미있는 센베이 먹는 방법으로 인기가 많아요.😁
판매 제품
매장 안에는 직접 만든 센베이 과자들과 아리마 마을 탄산수와 같은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그냥 센베이 과자만 있는 제품도 있지만 샌드로 센베이 사이에 다양한 크림을 넣은 상품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맛 별로 시식을 해볼 수 있는데 다 맛있어서 더 고르기가 어렵더라고요.
선물하는 용도가 아니고 바로 간식으로 먹을 건 훨씬 저렴해요.
탄산 센베이 미니팩 15개가 부가세 포함 350엔이고 김맛도 2장 ×6팩이 400엔 정도거든요.👍
센베이를 직접 만드는 가게에서는 꼭 부스러기 부분을 모아서 판매하는데 가격이 저렴해요.
플레이크는 부가세 포함 150엔이라고 하네요.
5초 센베이 과자
이제 본격적으로 5초 센베이를 먹어보려고요!
오늘의 탄산 센베이는 10:00~12:00, 14:00-16:00에 먹을 수 있다고 해요.
5초 탄산 센베이는 2개에 100엔입니다.
Freshly baked "Rare Tansan Senbei"
첫 번째 한 입은 쫄깃하고 두 번째 한 입은 바삭하대요.
센베이 과자 틀에 밀가루 반죽을 붓고 구워줍니다.
붕어빵을 굽는 것 같지만 시간이 훨씬 빨라요.
본인의 차례가 되면 종이를 대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받자마자 5초 안에 한 입을 먹어야 하거든요.
저도 종이를 들고 대기하고 있다가 받자마자 얼른 한 입을 먹었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첫 입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인데, 두 번째 먹을 땐 과자가 식어서 바삭하더라고요.😝
맛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전병 과자이지만 5초 안에 먹는 재미가 있어서 꼭 한 번 경험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즉석 센베이도 한 개씩 먹고 간식용으로도 구매해서 숙소에서 먹는데 맛있더라고요.
한국의 전병에 비해 더 가볍고 바삭한 스타일의 센베이지요.
고베 아리마 온천마을의 재미있는 간식 경험!
5초 안에 먹는 탄산 센베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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