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서울 근교 당일치기 인천 여행 추천지 꿀팁

서울 근교에서 드라이브 겸 당일치기 여행지로 영종도를 추천합니다.

영종도는 인천공항이 있는 섬으로 영종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가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지요.😄

 

저희 부부도 바람 쐬러 영종도에 종종 가게 되는데, 날씨가 좋은 요즘 같은 날 가족, 친구들,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타고 왔어요.

영종도에 있는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닷가를 끼고 레일바이크를 타는 코스입니다.😊

 

대략 4~50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영종도 최고의 즐길거리!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소개합니다.😆

영종도 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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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 중구 구읍로 75 
▶이용 시간 : 매일, 동절기 9:00 - 16:20 / 하절기 9:00 - 17:20
▶소요 시간 : 4~50 분
▶이용 요금 (인터넷 사전 예매 추천)
　[2인승] 25,000원
　[3인승] 29,000원
　[4인승] 32,000원
▶주차 : 주차장 보유,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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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예매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영종도에 도착했어요.

영종도에 놀러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레일바이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차가 많습니다.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방문객이 많지만 주차장도 넓은 편입니다.

주말에는 혼잡한 편이라 주차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차가 금방금방 빠져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영종도 레일바이크 주차

 

 

영종도의 레일바이크 설명문을 읽어봅니다.

7.8km의 선형 공원 산책길이 있는데, 그중 5.6k,에 레일바이크를 설치하여 힘들게 걷지 않고도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시간적, 체력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레일바이크를 따로 타지 않고 걷기만 해도 충분히 좋을 곳입니다.😊

영종도 레일바이크 안내

 

 

영종도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티켓팅이 필요한데, 키오스크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현장에서 구매하려면 대기가 길어지니 하루 전에 인터넷 예매를 하면 우선적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저는 즉흥적으로 계획 없이 방문했다가 한 시간 반 정도 기다렸거든요...

레일바이크 티켓 부스

 

 

이용 요금은 2인, 3인, 4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몇 명이 타도 4인승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인승에 따라 요금 차이는 발생한답니다.😊

레일바이크 이용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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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으로 티켓팅을 했는데 게시된 요금은 25,000원인데 무슨 이유인지 할인이 되어 23,00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탑승권

 

 

주말에 예약 없이 왔더니 탑승까지 줄이 이렇게나 길었어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고, 대략 한 시간 반 정도를 기다려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한쪽에 매점이 있어서 군것질을 하며 기다리면 시간이 더 금방 가더라고요.

영종도 레일바이크 주말 대기 줄

 

 

레일바이크 탑승  

탑승을 기다리며 레일 건너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인천 바다

 

 

레일바이크는 4인승으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답니다.

지붕까지 있어서 햇빛과 약간의 빗발은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일바이크

 

 

탑승 후 직원분께서 브레이크 사용법과 벨트를 매라는 안내를 해주십니다.

레일바이크 시설

 

 

레일바이크 앞쪽에는 바구니가 있어서 소지품을 담을 수 있어요.

레일바이크 안내

 

 

이제 드디어 출발을 해봅니다!!

늦은 오후에 방문했는데, 어느새 노을이 지기 시작했어요.

바다와 공원 그리고 노을까지, 장관을 연출해 내더군요.😍

레일바이크 탑승

 

 

시원한 바다를 느끼니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의 랜드마크인 폭포입니다!

두 갈래의 바위 사이를 지나는 순간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영종도 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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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바다 쪽으로는 산책길이 있어서 꼭 바이크를 타지 않고도 아름다운 인천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겠더라고요.

다음에는 편한 옷과 신발을 착용하고 산책을 오래 해보려고요.😉

영종도 둘레길

 

 

다른 한쪽으로는 육지 공원이 있는데, 멋지게 심어 놓은 나무와 계절 따라 피는 꽃들이 정말 예뻤습니다.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다음에는 자전거를 가져와서 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영종도 자전거 도로

 

 

왕복 4~50분 정도 바이크를 타고 오니 노을에 바다가 더 예쁘게 적셔지고 있어요. 

노을진 인천 바다

 

 

레일바이크 주차장 맞은편에는 멋진 갈대숲이 있어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영종도 사진 찍기 예쁜 곳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타고는 바로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을 해주었어요.

 

서울에서도 가까워 드라이브 겸 바다를 보러 가기 좋고, 레일바이크라는 체험도 정말 즐거웠거든요.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로 다짐했던 영종도 레일바이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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